[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FPSB가 최근 서울영테크 상담사 위촉식을 한국FPSB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서울영테크 위탁 운영 기관인 한국FPSB에서 면접과 교육을 거쳐 선발된 60여명의 국제재무설계사 CFP와 재무설계사 AFPK 자격자가 상담사로 위촉 받았다.오세훈 서울 시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한 미래청년기획단 김철희 단장은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재무컨설팅을 제공했음은 물론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영테크 상담사는 인생선배로서 청년들에게 빛과 소금과 길을 가르쳐주는 등대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3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앞서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은 전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았다.먼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부자(父子)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의 발길이 이어졌다.앞서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았다.‘효성 형제의 난’을 촉발한 차남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아 5분 정도 머무른 뒤 빈소를 떠났다. 빈소 내에선 조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임대주택을 줄이고, 분양주택을 늘리는 ‘보정계수’를 새로 도입하고, 용적률이 이미 높은 과밀 단지의 기존 용적률을 인정하고, 필요 시 용적률을 법적 상한보다 1.2배가량 늘릴 방침이다.이 경우 용적률이 300% 안팎으로 제한돼 수익성이 발목을 잡았던 일부 노후 단지들의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며 전날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건축·재개발 2대 사업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 후인 오는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FPSB는 최근 열린 서울영테크 성과발표회에서 김수미 CFP(서울영테크 사무국장)와 조형근 AFPK(재무상담사)가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 청년사업 활성화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 영테크는 한국FPSB가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총 1만 1천여명의 청년이 재무상담을 신청해 1만여명이 상담을 완료했고, 계속 상담이 진행 중이다.전문 자격과 훈련을 받은 CFP와 AFPK자격자를 전문상담사로 한 재무상담 만족도는 5.0만점에 4.80점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화학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지난 1948년에 제정돼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 분야는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다. 효성화학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인 서울장애예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애경산업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56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여성자립시설 등 서울시 25개구에 소재한 57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10일 서울특별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홍경선 회장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첫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총 9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해외직구 위켄드’ 오픈… 직구 상품 최대 40% 할인티몬이 내달 2일까지 사흘간 ‘해외직구 위켄드’를 개최하고 주요 직구 국가인 유럽, 미국, 중국의 인기 상품을 즉시 할인에 중복 할인까지 더해 최대 40% 혜택으로 선보인다.지난해 4분기 이후 티몬 직구는 꾸준한 성장세다. 큐텐과의 협력으로 주요 국가에서 직접 확보한 입증된 직구 상품이 늘면서 고객 반응도 비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기준 티몬 직구 상품 수는 총 350만여개로 늘었으며 큐텐 직구 상품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도쿄긴자점 내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K-패션 지원에 나선다.지난 27일 오후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전용관 오픈 기념식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완신 롯데호텔HQ군 총괄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K-브랜드 육성을 약속했다.이번 서울패션위크 매장은 지난 5월 롯데면세점과 서울시가 전도유망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판로를 개척키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된 사안이다. 서울시는 입점 브랜드의 선정과 관리, 브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코레일유통은 지난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 ESG 경영 선포 후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탄소저감 및 자원재순환에 앞장서 왔다.편의점과 직영 커피점에서 고객 제공용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영업용품에 대해서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철도역사 내 커피점에서 발생되는 우유팩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된 친환경 휴지로 사회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서울시와 유망한 K-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롯데면세점 뷰티·패션 브랜드 판로개척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서울시는 이번 MOU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및 유망한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국내 패션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서울특별시와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산림 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해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
[천지일보 이우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안에 ‘공간혁신구역’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 및 구역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달 중 선정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공간혁신구역이란 틀을 벗어난 유연한 도시계획을 적용하는 용도지역 체계를 말한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간혁신구역은 3가지로 나뉜다. 먼저 ‘도시혁신구역’이 있다. 이는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건폐율도 지자체가 자유롭게 정하는 한국형 화이트존(도시계획 무규제 지역)이다. 또 용도 변경 없이 다른 용도를 허용하는 ‘복합용도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GRS가 무인 주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교육에 적극 도움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한 캠페인으로 디지털 안내사들이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주요 거점으로 순회하며 무인기기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안내 등 디지털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이다. 롯데GRS는 지속적으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이 확대되는 환경에
[천지일보=김민희, 이우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중교통 무임승차 연령 상향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발등의 불이지만 급격하게 고령사회가 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복지 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바탕에 있다”며 “머지 않아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1/3이 되고‘백세 시대’가 될 터인데 이대로 미래 세대에게 버거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에 일률적으로 적용된 35층 높이제한이 9년 만에 폐지됐다. 이와 함께 도보로 30분 거리 내에서 주거·일자리·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보행일상권’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도시계획 지침의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경직적·일률적인 도시계획 규제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는 다양한 미래 도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유연한 도시계
새해 초부터 후진국형 붕괴사고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7명 사상’ ‘불’ 붙었던 부동산 시장 ‘빙하기’로 11월까지 전국 아파트값 4.79% 하락 ‘0’금리 때 치솟은 집값, 하락세 돌입 연준 금리 4.50%, 한은 3.25% ‘돌파 尹정부, 부동산 규제완화 ‘드라이브’ 취임 동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부세 공제 상한 9억, 1주택자는 12억 2주택자에 중과세율 아닌 기본세율 적용 고금리·고물가에 건설업계 ‘돈맥경화’ 러-우 전쟁 영향 원자재가격 20%↑ 레고랜드發 PF 부실 위기 ‘일파만파’ [천지일보=이우혁, 조성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