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이 15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일대 대규모 정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긴급지원 대책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이날 새벽 2시 20분경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 화재로 전력케이블 약 50m가량이 소실돼 영흥면 일대 3800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한국남동발전은 긴급지원 대책반을 가동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정전사태에 따른 복구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나섰다.이날 ▲비상 발전기 지원 등 긴급전력공급 ▲지역주민
1ha당 약 300~500톤 흡수[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인천시 등과 진행한 잘피(해양식물) 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인천 영흥도 앞바다 ‘잘피’ 이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해양탄소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는 지난해 인천시와의 ‘블루카본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갯벌이나 해초,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
농∙어가산지 사전 계약 통해 대량 물량 확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1~27일 ‘제철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회사 측은 제철 먹거리를 선보여 마트의 본질인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우선 ‘타이벡 밀감’과 ‘햇사과’가 할인 판매된다. 올해 첫 수확된 타이벡 밀감(2.5㎏, 박스)은 9990원 기획가에 판매된다. 햇빛을 골고루 받고 빗물을 조절하도록 돕는 타이벡 원단이 사용된 ‘타이벡 농법’으로 재배된 상품이며 노지밀감(평균 8.5브릭스) 보다
환경보전·지역경제 활성화[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친환경 활동인 ‘에너지업 플로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참가자들의 환경보전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참여자들은 영흥도를 직접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그룹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 엽)은 영흥화력 5호기 상업운전과 6호기 발전개시를 통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하절기 전력피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동발전은 10일 오전 11시 영흥면 영흥화력발전본부에서 열린 영흥화력 5호기 준공 및 6호기 발전개시 기념행사에서 5호기 상업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을 알리고, 6호기의 출력별 상태를 종합 점검하는 발전개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영흥화력 5, 6호기는 총사업비 2조 5300억 원, 건설기간4년, 고용인원 약 200만 명이 투입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