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지속 가능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 결식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 지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ZERO’ 아이스크림 라인업 강화… ‘헬스&웰니스’ 트렌드 공략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90번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만 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동과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대우건설이 수주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이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인천=뉴시스] 2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333억3천100만달러, 수입은 18.2% 줄어든 359억4천200만달러로 집계되는 등 새해 들어 무역수지는 26억1천1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024.01.22.
[천지일보=김누리·최혜인 기자] 미국과 중국을 양대 축으로 세계 무역장벽이 강화되고 보호무역 조치가 확대될 시 우리나라 수출이 최대 10% 줄어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최근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의 배경과 영향’ 보고서에는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을 비롯해 3가지 시나리오별 분석 결과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교역 분절화는 우리나라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수출 다변화는 이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주요국들이 두 블록으로 나뉘면서 무역장벽이 강화되고 블록 내에서도 보호무역 조치가 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관세청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먼저 수출입화물 통관지원을 위해 전국 34개 세관에서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관세청은 특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비맥주가 한맥이 자랑하는 부드러운 거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인 ‘스무스 하우스(Smooth House)’를 전국의 주요 도시 4곳에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한맥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데 이어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모델로 선정하고 한맥의 ‘환상거품’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스무스 하우스는 ‘첫 모금의 부드러운 맛을 끝까지’ 가게 하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전국 주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직원 밴드봉사단이 음악공연을 펼쳤다. 또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꽃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취미 활동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포스코건설)이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 ‘해피 벌스 데이 (Happy 벌's Day)’ 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큰 성황을 이뤘다.이 행사는 포스코이앤씨가 건국대학교, 인천시설공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꿀벌 개체 수 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꿀벌은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를 수분하는 매개로, 인류의 식량 및 생존에 유익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몽골 최대 은행인 칸은행(Khan Bank)과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칸은행은 1991년 설립돼 몽골 전 지역에 540여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몽골 전체 인구의 약 80%가 이용하는 몽골 내 가장 큰 상업은행”이라고 설명했다.신한은행은 “지난달 칸은행은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벤치마킹한 셀프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 특화 점포 ‘Digi-Go’를 몽골 현지에 신설했다”며 “칸은행은 이번 협약식에서 신한은행에 ▲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키라보시)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으로 2022년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신한은행은 디지털화가 확대되는 일본 금융시장에서 디지털·ICT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4월 IT시스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 “섣부른 완화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한은의 목표치를 넘어서고 성장 모멘텀도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스리니바산 국장은 “일단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국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7%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물가 목표인 2%를 웃돌고 있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번 리뉴얼은 큰 실험입니다. 매장 면적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 고객들이 더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선물했어요. 이로 인해 매출이 많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리뉴얼 개장 후 추이를 보니 우리의 예상이 적중했습니다.”지난 3월에 이어 약 2달 만에 현장 경영에 나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일 연수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인천 연수구의 ‘이마트 연수점’이 몰타입의 미래형 대형마트로 탈바꿈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장보기 외에도 외식, 레저, 문화 활동이 가능해 기존 대형마트와는 다른 복합쇼핑시설에 가까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3일 인천 서구 소재 김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대표 임병석)를 방문해 김치 제조·포장시설을 둘러본 뒤, 자동화 공정 기계를 활용한 김치 공장 스마트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K-푸드 대표주자”며 “김치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수입 김치에 대응하기 위해 김치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스마트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김치 제조 공정의 자동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찾은 인천 연수구의 ‘이마트 연수점’이 몰타입의 미래형 대형마트로 탈바꿈한 가운데 장보기 외에도 외식, 레저, 문화 활동이 가능해 복합쇼핑시설에 가까웠다.지난 3월 30일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연수점은 한 달을 맞았다. 이날 방문한 이마트 연수점에서는 참치 해체쇼,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 주문 즉시 굽는 화덕피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이마트 관계자는 “연수점이 내세우는 ‘미래형 이마트’는 장보기부터 외식, 레저, 문화 활동이 모두 가능한 복합 공간”이라며 “다양한 ‘오감 충족’ 콘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Chefood(쉐푸드) 버슐랭 시즌2’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광역시는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관관광 특화도시)로써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 버슐랭을 주요 야간관광 사업 중 하나로 유치 및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시 곳곳의 명소를
-핵심요약- ◆정부가 정한 위험선 넘은 미분양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달 6만 8107가구로 집계됐다. 정부가 미분양 위험선으로 언급한 6만 2000가구를 넘어선 것이다. 이런 미분양 물량은 2013년 8월(6만 8119가구) 이후 9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미분양 주택 매입 검토하는 정부 아파트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시장 연착륙과 취약계층을 위해 미분양 주택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미분양 물량보다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아직 많지 않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천지일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해 들어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11개 단지 중 평균 경쟁률이 1대 1을 넘어선 단지는 3곳에 불과했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충남 서산 해미면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일반공급 80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도 139가구 모집에 17명만 신청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아너스빌’ 역시 94가구 모집에 20명만 신청해 0.21대 1의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