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9~21일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에 한정해 진행한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19.6%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 승차권 예매 대비 36% 수준이며 처음으로 창가 좌석만 판매했던 지난 추석과 비교해도 85% 수준이다.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가 설 연휴 고향방문·여행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동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
(서울=연합뉴스) 최근 물가 오름세가 가파른 가운데 정부가 설 성수품과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출 17조원과 보증 4조원 등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11일 물가안정 대책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설 민생 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설 관련 특별점검 품목으로 농산물 16개(무, 배추, 마늘,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조기)와 개인서비스 6개(찜질방료, 목욕료, 이미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