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마운틴TV가 등산 프로그램 ‘산 속에 백만송희’ 도봉산·마니산 편을 3일 오후 9시 방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마운틴TV는 “매주 등산과 백패킹을 즐기며 MZ세대 대표 등산유튜버로 자리매김한 백송희씨가 떠난 짜릿한 ‘낭만 산행’이 화제”라며 “그녀가 작심하고 찾은 곳은 수도권과 근접한 서울 도봉산과 인천 마니산”이라고 소개했다. 또 “두 산은 강원도 산세 못지않은 압도적인 암릉이 즐비하면서도 가슴 확 트이는 전망까지 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정상에서 내다본 일몰은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할 뿐 아니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마운틴TV ‘산속에 백만송희’가 가성비 좋은 여름 산행지를 추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로 만나볼 산은 고성의 좌이산(415.8m)으로 가리미고개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 사방이 탁 트인 정상에서는 통영 사량도와 거제도, 사천 와룡산, 장선도를 볼 수 있으며 산행 중간 전망대를 통해서도 장관을 볼 수 있다. 좌이산 하산 후에는 남파랑길과 이어진 상족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상족암 트레킹 코스는 ‘해식애’ 지형과 공룡 발자국을 감상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국내 유일 산악 전문 채널 마운틴TV가 시청자들이 고른 4월 봄 산행지 영상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마운틴TV에서는 공식 SNS 중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두 발로 다녀온 산행지의 사진들을 엄선해 영상으로 제작·방영하고 있다. 그중 4월 봄꽃 산행지 우수작으로 광양 매화마을과 덕룡산, 영취산, 황매산이 선정됐다.먼저 광양 매화마을은 다압면에 위치하며 매실 장인 홍쌍리(80)씨의 청매실농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5만여평의 산자락에 백매·홍매·청매가 만개하고 걷다가 잠시 뒤를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