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거나 약보합세에 그친 일부 원도심 지역이 눈길을 끈다. KB부동산 월간시계열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1월 대비 11월 아파트 매매가는 0.35%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5.99%),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가 소재한 서구(–3.13%)와 비교해 하락폭이 적다. 지방광역시도 비슷한 양상이다. 같은 기간 부산 중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86%로 현재 에코델타시티 조성이 진행 중인 강서구(–2.27%)와 대조를 이룬다. 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8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
내년 스마트사업 13곳 선정[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022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스마트서비스가 구축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지역별로 경기(안산, 의정부), 강원(태백), 충북(제천(2), 청주), 충남(공주), 전북(김제, 남원), 전남(화순), 경북(김천), 경남(김해), 제주(제주) 등이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이미 시행 중인 사업지에 본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
사이버 견본주택 동시 운영내달 특별공급·우선청약접수이어 20일 청약 당첨자발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0일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서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진주피에르테는 진주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약 7만평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지어진다.견본주택은 명신고 인근인 진주시 대신로 600 일대에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상세정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자이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GS건설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를 오는 3월 중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계룡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와 펜트하우스 ▲84㎡E 3가구 ▲84㎡F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는 KTX계룡역이 위치한다.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도 오는 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달 30일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도지점과 신항만지점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59(대교동1가 64)로 이전한 영도지점은 부산지역 경제와 교통, 관광의 중심지인 부산 중구 도심 생활권과 영도대교를 사이에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도구 내에도 ▲물류·유통업 ▲건설업 ▲수산업 ▲숙박업 등 다양한 고객층이 형성돼 있어 앞으로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신항만지점이 이전한 경남 창원시 진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3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930세대 ▲84㎡ 1394세대 ▲102㎡ 241세대 ▲112㎡ 385세대 ▲120㎡ 150세대로 구성된다.각 블록별 가구수는 L1블록이 ▲59㎡ 930가구 ▲84㎡ 780가구 ▲1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달 31일 미사역지점 개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과 우수 고객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미사역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미사역지점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고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인접해 향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재철 수석부행장은 “미사역지점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신도심으로 떠오르는 미사지구 중심에 터를 잡아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총 1969가구 대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
중화인터체인지 공사계약 체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화인터체인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트남교통부 산하 PMU 탕롱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하노이시의 신도심 중화지역 내 도로 2.3㎞ 확장 및 교량 3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는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공사금액은 약 354억원이며, 자이카(JICA, 일본국제협력기구) 자금으로 충당된다.특히 베트남 내에서 자이카 재원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업은 수익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신공영은 이번 사업을 통한 해외사업 수익성
오는 7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오픈 예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 최초로 전시장을 신규로 세웠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일 제주 전시장을 신도심과 구도심에서 모두 접근이 용이한 지역(제주시 서광로70)에 신규 오픈했다. 올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신축 건물이 오픈 예정이다.현재 신축 중인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전시장은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연면적 2610㎡, 대지면적 2075㎡,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
분당·판교 지역에 대규모 서비스 센터 추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이주하)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폭스바겐 판교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이번 판교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흥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분당·판교 신도심 상권 내에 새로운 고객 접점을 마련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판교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바로 연결되는 판교의 핵심 지역에 위치해 경기 남부는 물론 수도권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
지상 65층 규모… 다음 달 2일 오픈 행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가 베트남 하노이에 첫 초고층 복합빌딩을 선보인다.롯데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2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9년 첫 삽을 뜬 이후 5년 만에 완공된 롯데센터 하노이는 부지면적 1만 4000여㎡(약 4200여 평)에 지하 5층 지상 65층으로 연면적이 25만 3000여㎡(약 7만 6000여 평)에 이른다. 높이는 272m다.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복합빌딩인 롯
[뉴스천지=전국종합] 지방 아파트 시장은 상권과 학군, 재건축 등을 중심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방 수요 증가 역시 매매가 상승 원인으로 꼽힌다. 지역별로 매매가 차이는 나지만 오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을 살펴봤다. [대전] 부동산 시장, 고공행진 지속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와 유성구는 대전의 신도심으로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마련돼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세가 높았다. 반면 구도심 중구와 동구는 하락세를 탄 지 오래다. 하지만 요즘 들어 동구 낭월동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