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3일 충청남도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 보령시청, 한국중부발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일 보령시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정철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대표,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2023K-HTS 수소에너지 국제세미나’를 열고 전력그룹사, 민간기업, 연구원, 대학교 등 30개 기관과 미래 탄소중립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남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3 K-HTS 수소에너지 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부발전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 탄소중립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세미나에서는 정부 정책을 비롯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중부발전·충청남도·보령시·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아이에스티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수전해 설비 공급 등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담당하게 됐다. 한국중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두산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한국전력기술·한국기계연구원·울산테크노파크·발맥스기술·성산기업·유니콘시스템·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 등이 참여했다.울산 복합발전소에서 진행하는 300㎿급 친환경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변환 기술개발 및 실증은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 정책에 따른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미래전자(대표이사 정승원)와 나주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에서 수소에너지 ICT분야 기술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은 수소경제 활성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에너지ICT 분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충전소 사물인터넷(IoT) 설비 및 POS(Point Of Sales)시스템 등 기술을 보유한 미래전자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은 유승규 한전KDN 탄소중립처장과 정승원 미래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에너지 융복합사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생산 사업 개발 ▲바이오가스 고질화·고순도화 기술협력 및 지원 ▲탄소 포집·활용 등 저탄소 에너지 생산 기술협력 및 사업적용 ▲탄소배출권 활용모델 발굴 ▲유관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또 전국 곳곳의 환경시설에서 수소생산, 탄소포집 등이 혼합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가스 활용 융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프랑스 국영전력사와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인 EDF-R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신재생 및 수소 사업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태양광, 풍력 자원이 풍부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이는 서부발전과 EDF-R이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 입찰사업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이 안산도시개발㈜에서 발주한 안산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한전KDN이 2022년 전주·완주에 이어 안산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소시범도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울산광역시, 안산시, 전주·완주 등 3개 지자체가 시범도시로 지정돼 현재 수소도시로 조성중이다.한전KDN이 구축하고 있는 통합운영센터는 수소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수소도시의 안전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는 수소도시 콘트롤타워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민간기업 4곳과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심지 분산형 전원 구축과 전기차 충전소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SK에너지,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도심지 분산형 전원을 보급해 국내 전력생산·소비지 불일치에 따른 장거리 송전 전력손실과 송전망 건설입지 문제를 개선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구축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딜로이트)이 기후위기 현황과 정부 및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을 전반적으로 다룬 ‘딜로이트 인사이트 24호 : 기후기술과 수소경제의 미래(기후기술과 수소경제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요국 기후기술 현황 및 전략, 실증사업을 조명하고 청정에너지 전환과 푸드테크 산업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특히 수소경제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을 시도해 관련 기후기술이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고자 했다. ◆ 탄소중립 달성 50년간 한국경제 23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on-site)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 한다. 온사이트란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구조를 말한다. 2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에너지는 두산퓨얼셀과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수소 고순도화 설비 연계한 수소생산 및 활용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 회사가 맺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퓨얼셀이 수소충전형 연료전지(트라이젠)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1일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와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및 정제설비 연계 고순도 수소생산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두산퓨얼셀이 SK에너지와 체결한 ‘수소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 공급 및 설치,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울진군과 손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한다. 또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울진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여기서 Power to X기술은 잉여에너지를 다른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X)로 변환해서 저장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이를 위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 및 운영 사업 공동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 감축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및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 및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SEDC에너지,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사업을 위한 900㎿ 규모의 수력 기반 재생 전력 공급 협력 사업에 나선다.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 사라왁전력청 등 5개 사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삼성물산 잠실사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상사부문·LG화학과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원료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공급망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4사는 청정 수소의 해외 생산부터 국내 도입·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 밸류체인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해화학은 자체 보유중인 암모니아 저장 탱크 등 공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31일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연료전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사업자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 아래 추진됐다. 공사를 비롯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5개 발전 자회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와 2개 민간 사업자(파주에너지서비스, 평택에너지서비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체계 구축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화력발전업계의 수소·암모니아 혼합연소·전소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공공·민간 상호협력으로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운영 기술정보 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을 공동 개발하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 3개사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케미칼사업부문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무탄소 연료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10일 한국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본격화에 따른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과 석유공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수 허브 인프라 구축사업을 함께 개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수·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