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선물’ 마련하는 구름 인파로 장사진 이뤄“사고 많았던 해, 축제 분위기여선 안돼” 지적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18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추운 날씨 탓인지 마트와 백화점에는 연말을 즐기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음식 준비와 선물을 하기 위한 시민들이 많았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와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연말기념으로 직접 요리를 하기 위해 마트를 들렸다던 이홍태(37, 남,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씨는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45년간 발행돼온 사보 ‘한화·한화인’은 역사 속으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오는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한데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채널H’는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채널H’는 24시간 실시간으로 한화그룹 소속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채널로 자리잡고, 회사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
술자리 대신 이색 이벤트로 화합 도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흔한 다과나 술자리가 아닌 특별 이벤트로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다. 공연관람, 노래 자랑, 팀별 선물 나누기 등의 행사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헌혈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업도 있어 눈길을 끈다. 웅진코웨이는 28일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종무식이 아닌 전 임직원이 즐기며 하나 될 수 있는 노래 경연대회인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행사에는 솔로 및 밴드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해 2개월간 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