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연말을 맞아 볼 만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를 모아봤다. 웨이브는 올 한 해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를 늘리며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정치 블랙코미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재치 있게 녹여내며 시즌2 요청까지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갑자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
3일 코엑스서 ‘2020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정·관·재계 인사 1300명 참석… 文대통령 불참文대통령, 2일 4대그룹 총수 등 초청해 신년회“IMF보다 더 어려워… 기업 옥죄는 건 한국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관하는 경제계 최대행사인 ‘신년인사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또 불참했다. 정·재계 주요인사가 자리했지만 문 대통령은 취임 후 3년째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아 ‘반쪽행사’라는 지적이 나온다.대한상의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정·관계, 재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30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경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왼쪽)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총리 등 정·관·재계·노동계 인사 1500여명 집결文대통령 2년 연속 불참… 역대 최대 규모 기업인 참석최태원·윤부근·현정은·구자열·황각규 등 재계 인사 참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취지를 잘 살리도록 디테일을 잘 설계해 체감되는 성과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발표된 새해 정책 방향에 기업들의 호소가 상당수 반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박 회장은 “지금은 성장과 분배라는 이분법적 선택의 논쟁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선거 판세를 세밀하게 읽어낼 수 있는 첨단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이 주목을 끌고 있다. GIS는 지리 및 지리정보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선거, 토지, 자원, 환경, 교통, 국방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선도소프트, GIS 유나이티드 등 GIS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각 후보 측이 GIS 기술을 이용할 경우 지역마다 유권자 성향을 쉽게 파악해 선거 전략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제81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성장과 물가문제가 있는데, 물가에 더 심각하게 관심을 갖고 국정의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부가 물가만큼은 어쩔 수 없다며 두 손을 든 것이다.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 대통령이 물가 급등에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물가 문제는 기후변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고,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고통
경북 안동·예천지역 피해 농민 자금난 심각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축산 농가 보상지원금에 대해 수령인과 지급 주체 간의 주장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피해 농가 주민 중 매몰처리한 일부만 지원받았을 뿐 대부분의 농가는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22일 김태수 한우협회 안동지부장은 안동 지역 축산 농가는 거의 파산 직전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은 수입원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 보상금만으론 충당이 안 된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다”며 “보상금 지급마저 지연되고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