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충남 부여군이 14일 부여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의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aT에 따르면 두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부여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도시로 백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역 농식품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의 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방문 코스가 구성돼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10개 코스로 나눠 구성됐다. 공주·부여·논산·익산의 유적지가 연결된 ‘백제 고도의 길’, 조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왕가의 길’ 등이 있다.특히 왕가의 길 코스는 더 플라자를 거점으로 경복궁, 창덕궁, 종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원초 감별 명장이 엄선한 프리미엄 양반김 2종 출시동원F&B가 원초 감별 명장이 엄선한 프리미엄 양반김 2종(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을 선보이며 조미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김 수확 기간 중 초기에 채취되는 어린 원초로 만들어져 식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동원F&B는 38년 양반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도에서 한 번, 250도에서 또 한 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 가든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제주도 돌땡이와 갈치’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비영리단체인 ‘제주도서관친구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프로젝트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로 완성된 그림책에 실린 작품을 소개한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성산일출봉’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 근처 초등학교에 다니는 49명의 어린이들이 주변 자연경관 곳곳을 관찰하면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3월 말부터 유럽 주요 도시 4곳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를 시작으로 4월 말 인천~이스탄불, 인천~마드리드 노선을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후 약 3년 만의 복항이다. 먼저 인천~프라하 노선은 3월 27일부터 월·수·금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을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프라하에 오후 4시 55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이 오는 5월 1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종묘대제’에서 차례∙제례주 ‘예담’이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된다고 29일 밝혔다.차례주 예담은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된다.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고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조화된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적인 의례다.지난해
김해시 등 10개 지자체 등 업무협약 체결6종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 홍보 진행[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해피콜이 지난 2일 경상남도 등 10개 지자체 및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해피콜은 이번 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플렉스팬 IH’ 및 ‘플렉스팬 IH 와이드’ 6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통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기원 내용을 홍보한다.해피콜은 경남 김해시의 향토기업으로 지역 문화 보호에 기여하고자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12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는 문화재 야행(夜行) ‘사비, 빛의 화원’에서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사비, 빛의 화원’은 내달 13일까지 충남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열리는 문화재 전시·공연·체험 행사다.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 주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에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LG유플러스는 유선 네트워크 설치가 쉽지 않은 유적지에 5G 28㎓ 무선 기술을 도입하는
“조선왕릉 경관 훼손될 우려… 세계유산 자격 박탈 가능성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시민들이 국제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 정부의 태릉 주변 개발 계획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보낼 전망이다. 개발로 태릉과 강릉(康陵) 등 조선왕릉의 경관이 훼손될 수 있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는 것이다.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주민들로 구성된 ‘초록 태릉을 지키는 시민들(초태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릉을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 소재의 유네스코 본사에 보낼 예정이다.지난해
‘한끼 나눔 온택트’ 활동20주간 취약 계층 방문[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너지와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가 제주도의 상징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SK에너지와 제주UTD는 지난 2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쳤다. 총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제주 해녀들을 직접 찾아 행복의 온기가 담긴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했다.해녀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은 제주지역 내 중소업체가 제작함으로써
공주시·부여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28㎓ 망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정림사지·공산성에 28㎓ 체험존 마련[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문화재청에 의해 선정된 2021년 신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보급 확산을 위해 약 4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의 ‘예담’이 지난 2006년부터 16년째 종묘대제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종묘대제’에서 ‘예담’이 제향 의식의 종헌례 제주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종묘대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6호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종묘대제는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조화된 종묘대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적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윈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씨 투게더 챌린지(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다.이를 위해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해당 영상은 오는 10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전 세계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창덕ARirang앳홈’ 서비스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창덕ARirang앳홈은 SK텔레콤과 구글, 문화재청이 지난 7월 창덕궁에 실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선보인 ‘창덕ARirang’ 앱에 이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AR 서비스다.코로나19로 인해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창덕궁과 멀리 떨어진 지역 거주자 등 누구든 어디서나 앱을 통해 창덕궁을 관람할 수 있어 문화 장벽을 낮췄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SK텔레
문화재청·구글코리아 협업‘창덕 ARirang’ 앱 발표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관람할 수 있는 ‘창덕ARirang’ 앱(App)을 27일 발표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SK텔레콤과 구글 개발팀 간 대면 협력이 어려워 3D입체영상 촬영부터 앱(App) 개발, 필드테스트까지 한국과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원격으로 협업을 진행했다.창덕ARirang은 SK텔레콤의 첫 번째 5G MEC 기반 B2C 서비스로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26~27일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을 관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외 방문 경험이 적은 네팔 청소년들의 보다 편하고 안전한 부산 여행을 위해 마련됐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이번에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은 9월 1일부터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KE919)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0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한다.자그레브~인천편(KE920)은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총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30분 소요되며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다만 일부일자 출·도착 시간 변동이 가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서울센터와 청와대 사랑채에서 설 연휴기간 중 오는 15~18일까지 4일간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설 명절맞이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 서울센터에서는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가 오는 15~17일 앞마당에서 전통 한복 모양의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는 5층 이벤트존에서 진행한다.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개최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을 가상공간으로 방문할 수 있는 드론택시(탑승형 VR)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드론택시는 360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충청남도 및 부여군과 함께 오는 27~28일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백제 도읍지 공주, 부여에서 제 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제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백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7일 공주에서 전야제를 거쳐 28일 부여에서 걷기행사로 이어진다.행사의 전야제는 1400년 역사를 간직한 공주 마곡사에서 前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위원장이었던 노중국 계명대 교수의 백제 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지난해 남한산성 우표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리즈 두 번째로 ‘백제역사지구’ 우표 2종 총 40만장을 28일 발행한다.‘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도읍과 연관된 백제 후기(475~660년)의 유적으로,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넓게 분포돼 있다. 2015년 7월에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등재돼 역사유적으로서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우표디자인은 ‘익산 미륵사지’와 ‘공주 공산성’ ‘부여 정림사지(5층 석탑)’를 익산·공주·부여의 다채로운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