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유통·판매업체 점검… 적발 업체 형사입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대구 달성군에서 생산한 참외를 성주산 참외와 혼합해 참외 원산지를 ‘성주 참외’로만 거짓 표시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3월 2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했다. 그 결과 타 지역 농특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시켜 도매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 판매한 업체 30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을 위해 성주 참외, 이천 쌀 등 전국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더본코리아가 경상북도 성주군과 참외 농가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재미있고 맛있는 경험을 전하는 더본코리아의 ‘우리가치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사 브랜드와 지역농가의 만남을 통해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협약식은 지난 22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더본코리아 박유섭 마케팅 팀장, 지역 식품가공업체 ㈜참사랑 정정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본코리아는 성주군에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거래소(본부장 윤영배)와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난 13일 성주군청에서 성주군 농산물의 유통판로 확대와 온라인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성주군은 ▲aT 온라인경매시스템을 통한 성주군 농산물 온라인 판매활성화 ▲마케팅 지원을 통한 성주군 농산물 판매확대 등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aT는 지난 2019년 산지-도매단계-소매단계를 거치는 기존 농산물 유통과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