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전년比 42.4%↓ “코로나19로 관광객 없어” 서울백화점 확진자 160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지난 2018년 오픈된 후 3년 만에 폐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이 줄어 매출은 급감하고 고정비 부담이 늘어 결국 문을 닫는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5일 “강남점은 7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오픈 당시 기존 면세점과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
임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시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전 임직원 261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월10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한 결과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 기간제 근로자 9명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선제검사를 통한 숨은 감염자를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