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원장 선출 및 2021년 공사 주요사업 공유강신홍 본부장,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 전환’ 특강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지난 30일 ‘2021년 시민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시민위원장 선출,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전환’ 특강(강신홍 기획경영본부장), 2021년 공사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위원회는 시민 참여역량·욕구 증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왔다. 이번 3기 시민위원회는 일반시민 10명 전문가 1
한은 ‘202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경제심리지수’가계 포함 민간 경제심리지수, 3년 내 가장 높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달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봄철을 맞아 소비활동이 늘면서 기업의 체감 경기 지표가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기업과 가계를 더한 전체 민간 경제주체의 심리 반영 지표도 3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 업황 실적 BIS는 전월(76) 대비 7p 오른 8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현장 참여 선착순… 의견진술자 9명 중 지역주민 5명 구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오는 3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공청회장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다만 보다 많은 주민들이 공청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튜브(서울에너지공사 채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공청회’) 생중계도 동시에
정부 “3월부터 매일 등교 추진”홈플러스, 문구류 균일가 판매롯데백화점, 인기 책가방 할인쿠팡, 공부방·학용품·참고서 대전농심켈로그, 신학기 기획팩 출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새학기를 앞둔 유통가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정부가 3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의 ‘매일 등교’를 추진하고 다른 학년도 대면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혀 신학기 특수 잡기에 나선 것이다.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화점·마트부터 온라인까지 유통업계에서는 신학기 용품 및 다양한 가구·가전 할인전이 펼쳐지고 있다.실제 지난해 원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한국 성장률이 -1.0%로 미끄러졌다. 그래도 주요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실질 성장률은 -1.0%로 관련 자료가 발표된 15개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OECD는 회원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비회원국이지만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국가의 성장률 발표치를 모아 공개하고 있다.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중국(2.3%), 노르웨이(-0.8%
전국카페사장연합회 200~300명 인당 500만원 손배소 예고[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전국카페사장연합회가 11일 정부를 상대로 약 15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12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송에 참가하는 인원 규모는 약 200~300명이며, 1인당 5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또 이날 오후 2시 30분경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소상공인 250만명, 특고 65만명 우선 지급집합금지 업종엔 300만, 집합제한엔 200만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이 11일부터 지급된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4조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우선 지급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이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업종과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총 28
기지원자 먼저 지급하기로신규 지원자 신청 접수받아1월 중으로 모두 지급 계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고(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 지급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이번 주는 사업공고 등 준비 절차가 진행되고 내주부터 실제 집행이 이뤄진다. 정부는 늦어도 1월 중에는 지급을 마친다는 계획이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낸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소상공인 280만명 대상특고·프리랜서 최대 100만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에 총 9조 3천억원 상당의 자금을 긴급수혈한다.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100만~300만원을,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 50만~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연말연시 방역강화로 피해를 입은 겨울 스포츠 시설과 숙박시설, 근로자·실직자에 대한 긴급 고용지원책도 함께 제시한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동절기 취약계층·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전달식 등 기념행사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중외학술복지재단은 올해 제작된 ‘사랑의 김장김치’ 500박스(2500kg)를 당진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당진시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손을 통해 취약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결혼식에서 하객들의 식사가 빠지면서 결혼 답례품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와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와인은 최근 결혼 답례품으로 선호되는 제품 중 하나다.와인업체 나라셀라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류업계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해 가정에서 ‘홈술’로 즐기는 와인 수요 뿐만 아니라 결혼식 답례품용 주문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답례품의 대명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S그룹은 4일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53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매 년 안성시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
농산물 13.2%, 축산물 9.9%코로나로 ‘집밥’ 수요 증가 영향양파·파·사과 등 가격 급등[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6%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0%대 저물가를 이어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외식물가 상승률이 제한된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농산물과 고깃값은 10% 이상 상승했다.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0(2015년=100)으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0.6% 상승했다. 다만 0.
거리두기 완화에 서비스업 생산↑제조업 부진, 수출 감소 영향2차 재난지원금에도 소비 감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산과 소비, 투자가 9월의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10월에 주춤했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 대비 0.0%로 보합을 나타냈다. 전산업생산은 8월 -0.8%에서 9월 2.2%로 반등했으나 10월 보합으로 다시 내려앉은 것.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0.9%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3.3% 감소했다. 9월에 전산업생산이 2.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이달 30일까지 자사앱에서 ‘광희나는 치킨’ 시리즈와 세트메뉴에 대해 최대 5000원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가족들과 먹는 즐거움을 나누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BBQ는 지난 이달 초 출시한 신제품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블랙점보·매직칠리 단품 등을 각각 4000원 할인한 1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치본스테이크 3종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말산업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특히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민간의 관심이 늘어난 만큼 역대 최다인 275명이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2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말산업과 관련한 자격은 국가자격 3종(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와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가 있다. 올해 말산업 자격시험은 지난 6월 20일 국가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지난 2일 민간자격 실기시험 까지 5개월에 걸쳐 시행됐다. 총 1072명이 응시해 275명(합격률 25.7%)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건물에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비상 상황에서 업무의 영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기반에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이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금년 5월에 도입했다.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방침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 시행 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해 코로나 감염 Zero를 유지할 수 있었다.특히 공사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은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해 사전 승인절차 없이 언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치료할 목적인 ‘재활승마’를 지도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은 2012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인정받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활승마에 대한 수요충족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실기시험을 재개했다.마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 86승마장에서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개최했다.120여명의 응시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RE100 세부 이행방안 설명 및 기업의견 청취를 위해 24일 오후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RE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한 행사 참여는 불가능하며 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설명회는 RE100 이행지원방안 및 인증서 거래시장(한국에너지공단), 녹색프리미엄(한국전력공사), 제3자PPA 운영방안(한국전력공사),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