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유치 후에는 UAM을 활용한 넷 제로(Net Zero) 엑스포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이다.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업무 협약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올 한 해 ICT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미래 산업인 UAM(도심항공교통)과 금융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룡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의 2022년 주요 발자취를 모아봤다. SK텔레콤은 매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청구서 ‘빌레터’는 종이 청구서 발행을 줄여 10년간 7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또 국내 통신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성시대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국산차 브랜드들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내년 SUV 신차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국내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새로워진 소형 SUV 코나와 중형 SUV 싼타페를 내놓을 계획이다.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5세대 싼타페는 이미 자동차 동호회, 유튜브 등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 덩치 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이 출격한다. 세계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급 전기 SUV들의 출시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대형 전기 SUV 시장에서의 각축전도 예상된다. 그간 전기차는 배터리의 효율성을 고려해 소·중형차 위주의 전기차로 개발돼 왔지만 배터리 성능 및 기술력 향상에 따라 덩치가 큰 전기차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1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순수 전기 플래그십 대형 SUV ‘볼보 EX90’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UAM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 멤버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이 전기차 수출 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 발표한 ‘코로나 이후 주요국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는 중에도 전기차 시장은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26.3% 증가한 660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교역도 742억 달러에서 1887억 달러로 150% 이상 증가했다. 급성장하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8월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850대로 전년 동기(2만 2116대)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7월(2만 1423대)과 비교하면 11.3%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5일 배포했다. KAIDA에 따르면 8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303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5214대) 대비 40.1% 증가한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 수출이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 1∼6월 친환경차 수출은 22만 4672대로 전년 동기(17만 1468대) 대비 30.6%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현대차는 11만 6770대를, 기아는 10만 7902대를 수출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1%, 42.3% 늘었다. 친환경차 수출이 상반기에만 22만대를 기록한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누적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영향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현대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6 GT의 출시가 예정돼 양사의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양사의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총 6만 7792대로 전년 동기(3만 1154대) 대비 117.6% 급증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올해 7월까지 누적 3만 8079대의 전기차가 판매돼 작년(2만 573대)보다 85.1% 늘었다. 기아는 같은 기간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15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모터쇼에선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특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반기는 사람도 많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MWC 2022에서 공개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VR 체험 시뮬레이터를 부산에서도 선보였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VR 기기를 통해 관람객이 미래의 UAM 탑승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현란한 움직임의 기계를 통해 몰입감을 더했다. 또 전시관 내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향후 국내 역량 있는 사업자·기관 및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국내 상용화를 선도해 사업 체계를 완비하고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운항·관제·통신·서비스플랫폼 등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중 유일하게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UAM 전시관을 마련하고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전략과 현황을 발표했다.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일인 15일 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에서 ‘UAM 사업 추진 계획 및 현황 설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이통사 중 유일하게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전시관을 마련하고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전략과 현황을 발표했다.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일인 15일 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에서 ‘UAM 사업 추진 계획 및 현황 설명회’를 열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25년 상용화 계획에서 발맞추면서도 특히 SK텔레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한국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SK텔레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오닉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이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개 행사에서 “아이오닉6은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용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선두가 되기 위한 현대차 전략의 주요한 이정표”라며 “아이오닉6은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독특한 경험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해 이달 24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은 15일이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엄 차량부터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췄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2023년도에 실제로 비행할 수 있는 기체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저희(SK텔레콤)는 글로벌 넘버원인 조비(Joby) 기체를 도입해서 실제 비행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인 오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석건 SKT UAM사업추진팀장이 전날인 14일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그는 “상공 통신망을 구축하고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MaaS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인 오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벡스코 내 전시된 SK텔레콤 UAM(도심항공교통) 체험 부스에서 이석건 UAM사업추진팀장이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