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5대 비리 의혹 공격여당 측 옹호 “부풀려져있다”[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9일 열린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효성 후보자는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비리 등 ‘5대 비리 전관왕’으로, 부적격 인사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은 “왜 이런 후보를 놓고 청문회를 하는 것이냐, 여당은 계속 옹호만 하는데 국회가 들러리지 여야 합의 안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지난 15일부터 21일 트위터상에서 ‘주토피아’ ‘코난 오브라이언’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트위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7일 개봉한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검색어가 핫 키워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지난 14일 방한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도 2주 연속 핫 키워드 5위권에 머물렀다. 19일 출국하기까지 코난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애완용 낙지 ‘사무엘’을 비롯
본사, “보상하겠다” 원론 되풀이피해보상 기준은 합의 안 해증거 없애놓고 ‘증거로 보상’ 고수오너의 책임회피 경영 문제로 귀결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욕설파일 이후 2개월을 넘기고 있는 남양유업 사태가 양측의 첨예한 대립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대리점협의회 측 이창섭 회장은 본사의 태도에 항의하며 19일째 단식을 계속하다가 입원 조치된 상태다. 시민단체와 정당, 대리점주들은 급기야 11일 서울 남양유업 본사 앞에 모여 최후통첩을 보낸다.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불매운동을 진행한다. 양측이 이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