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K-Venue(케이 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는 K-Venue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가면서 국내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K-Venue는 지난 10월 런칭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Venue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가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의 공식 호텔로 선정돼 국제적인 미식행사를 연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온 시상식으로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외 유명 셰프들이 서울에 모여 오는 24~26일 다양한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신라호텔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파트너 호텔로 함께 하며 해외 유명 셰프들이 모여 최고급 요리와 식재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소비자들이 쿠팡‧네이버‧마켓컬리 등 국내 온라인 앱 대신 중국 이커머스 선두자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로 옮겨가고 있다. 유통가에 대규모 할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알리 입점했다.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롯데칠성음료 등 국내 최대 식품‧음료기업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생활용품 업체가 줄줄이 알리 한국 전용관 ‘K베뉴’에 입점했다. 여기에 알리가 내놓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배송비 면제, 광고비 ‘공짜’ 등 매력적인 초기 입점 혜택에 국내 제조사들이 입점하는 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이 자동 폐기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21대 국회의 법안 처리가 사실상 끝난 상황이다. 소비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어 오프라인 유통업계 영업시간 규제로 마트 폐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국내 이커머스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까지 국내 시장에 급속하게 진출하면서 유통 본업은 위기에 직면했다. 11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휴일 또는 새벽 시간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워홈이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론칭 25주년을 맞은 아모리스는 웨딩 및 연회, 기업 행사, 케어터링 등을 아우르는 아워홈 웨딩·컨벤션 통합 브랜드다. 현재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점(600석 규모)을 운영 중이다. 아워홈은 국내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고려해 아모리스 웨딩홀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채널까지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주요 예식장 수는 2018년 기준 181개에서 2022년 기준 143개로 감소했지만 프리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K-venue(케이베뉴)’에서 함께할 국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입점과 동시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K-Venu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국내 상품 판매 채널로 국내 브랜드들의 제품을 더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등 주요 브랜드가 K-Venue에 입점해 있다. K-Venu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무료로 배송되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 부동산 업계에서 유행했던 ‘청약불패’ ‘묻지마 청약’도 옛말이 되고 있다. 청약에 당첨되고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다. 통상 일반공급에서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을 진행하는데 무순위 청약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고금리와 높은 집값으로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인 현제 청약시장의 매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청약이 아파트 매매보다 가격면에서 유리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분양가도 올랐고, 나중에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도 힘들어졌다는 분석이다.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이는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이 수상한 것이다.올해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지난 2021년 공급했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계약해지 주택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이달 2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청약 시장 내 옥석 고르기가 한층 강해지는 가운데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명 ‘줍줍’(무순위 청약)에 소비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1409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올해 3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98㎡A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오는 9월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9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 1위’ 수성에 나섰다.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내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함은 물론 전기차도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최상위권 수성에 나선다. 베트남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은 동남아 4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국으로 최근 경제 성장과 맞물려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다.현대차·기아는 올해 신차 출시 및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부동산 경기 한파에 따른 미분양 우려로 분양에 나서지 못했던 건설사들이 다음달부터 잇따라 공급을 확대하면서 내달 전국적으로 약 3만 6천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인기 단지에만 청약자들이 몰리는 청약 양극화 현상은 더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3만 6095가구다. 이는 올해 들어 최대 물량이다. 앞서 분양하지 못한 사업들이 이월되면서 연초에 잡았던 6월 분양물량 2만 7천 가구에 비
[천지일보=김빛이나, 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 3위인 인도에서 다양한 차급의 상품을 앞세워 양호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5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올해 1~4월 현대차·기아를 합산한 인도 현지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9만 5359대로 30만대에 육박했다.현대차는 작년 동기 대비 11.7% 늘어난 19만 7408대를, 기아는 작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만 7951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작년 5월부터 12개월 연속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2023년 신차를 대거 출시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지속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은 국내 완성차업계는 내년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올해 1~11월까지 내수에서 총 126만 349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1만 536대) 대비 3.6% 감소했다. 5개사가 내년 출시를 예고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부동산시장에 닥친 ‘한파’가 분양시장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8년 만에 한 자릿수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다. 통상 ‘로또 분양’으로 꼽히며 사람들이 몰렸던 분양시장은 부동산 하락기와 고금리 여파에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18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일까지 전국 청약 경쟁률은 평균 8.5대1로 집계됐다. 분양시장에서 한 자릿수 경쟁률이 나타난 것은 2014년(6.7:1) 이후 8년 만이다. 통상 청약경쟁률은 매년 두 자릿수를 유지해왔다. 2015년부터 지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그룹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대형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모잠비크공화국 마푸투에서 열린 ‘제8회 모잠비크 국제 관광 박람회(Feira Internacional do Turismo de Moçambique: FIKANI)’ 현장에서 부산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석 주모잠비크 한국대사도 참석해 홍보 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2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7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코니 음악회’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쳐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휘자, 현악기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최근 분양 시장이 얼어붙는 와중에도 낮은 건폐율로 설계된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고, 동간 거리가 멀어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대지 면적 대비 건축 면적의 비율을 뜻하는 건폐율은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동간 간격이 넓어지게 된다. 이렇게 남는 대지 면적에는 조경 및 커뮤니티·산책로·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지고, 동간 간격이 넓은 만큼 사생활 보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7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다.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로 지친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쳐 성황리에 마쳤다. 지휘자, 현악기, 밴드로 편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