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진흥청과 아프리카 국가의 쌀 생산 증진을 목표로 하는 ‘케이(K)-라이스벨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 국제개발 협력(ODA) 협의체’를 신설하고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K-라이스벨트사업은 쌀 생산 부족 문제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벼 종자를 보급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벼 종자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한다.두 기관은 국가별로 적합한 벼 종자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5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수령자가 청년도약계좌에 연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청년희망적금 수령자가 2년간 적금으로 모은 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할 경우 일반적금상품보다 최대 2.67배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저출산 육아휴직자의 청년도약계좌 가입도 가능해진다. 혼인·출산의 이유라면 청년도약계좌의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해지고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다면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가 적용될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도약계좌 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올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전년과 동일한 160억원을 전달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464억원을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자녀 돌봄공백 해소 위한 ‘신한 꿈도담터’ 구축,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로봇,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AI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갖춘 이 로봇은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마쳤다. 축구장 2개 이상 면적 지하 전기실에서 배수로 등을 피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아 순찰했다.전력케이블, 변압기, 리액터 등 전기실 곳곳에 있는 설비의 작동 상태도 점검하고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지난 16~25일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종합병원과 사회복지센터에 모두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태권도,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한복체험 등 문화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를 알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강력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EO 주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국 원자력 및 수력·양수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본사에서 진행한 긴급 점검 회의에는 원전과 수력·양수 등 전국의 발전소 본부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황주호 사장은 모든 설비 및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고, 태풍 후에는 지역주민의 피해가 없는지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한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9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은 전날 여수발전본부를 찾아 발전설비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김 사장은 비상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태풍에 취약한 석탄 취급 설비, 외곽 비탈면과 취수로·배수로 등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김회천 사장은 본사와 전 사업소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대응으로 태풍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 및 지역냉방공급으로 전력 수급에 기여를 하고 있다.집단에너지사업이란 열병합발전소 등 1개소 이상의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전기와 열을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국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공사는 전력거래소로부터 급전지시를 받아 가동중인 중앙 급전 발전 7개 지사를 포함해 총 12개 지사에서 2424MW 용량으로 전력을 생산해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해 7~8일 양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7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공공기관·유관협회의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국민연금나눔재단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8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된다.공단은 1~3일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충북·전북·경북지회로 성금 전달을 마쳤다.3일에는 전북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김신열 국민연금나눔재단 이사장과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복지사업센터장이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설명했다.또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이날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은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6일 집중호우를 대비해 충북 음성군 벌채사업지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상섭 차장은 “벌채사업지 내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해 토사유출로 인한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 지휘하에 전사적으로 우기대비 안전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13일 정체전선 북상과 중부지방 선상강수대 형성에 따른 폭우에 대비해 저수지 및 배수장 등 취약수리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5월부터 국지성 호우와 폭우가 전국적으로 발생돼 예년에 비해 많은 강우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공사는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기준 전국 1464개소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문개방 등 사전 방류로 저수율 80%이하로 수위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펌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2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100여 곳의 지방 부서장 및 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시행했다.이날 회의는 올여름 평년 대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상습 침수지역 현황, 지역별 비상 대책 매뉴얼 등을 사전 점검했다.또한 공사 사업 현장 TBM(Tool Box Meeting) 활동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책임관(CSO) 주관하에 안전 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9일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 주재로 9개 본부, 4개 사업단,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여름철 우기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시행했다.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수리 시설물의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재난·재해의 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와 배수시설 현황점검 ▲관리지역 내 수방자재 및 인력 배치현황 ▲호우 특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실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실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중력식 경관옹벽 기술 활용1t 옹벽 블록으로 안정성↑토공량 1/3로 줄어 경제적“숙련도 무관, 품질 일정해”“건설인력난 대안으로 꼽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주 충남 천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홍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에 나섰다.이마트는 지난 4일 이들 기관과 숲 환경 개선 및 산림 복지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협약을 맺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4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정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비중(8577억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농지를 매입해 장기 임차를 지원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