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59개 대기업집단에서 지난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를 100억원 이상 받은 기업인은 3명이었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일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업집단 240개 계열사 기업인들이 받은 지난해 보수를 조사한 결과, 5억원 이상을 받은 기업인은 797명으로 전년보다 2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순수 보수 총액을 기준으로 집계했으며 퇴직 소득은 제외하고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이익은 포함했다.전체 기업인 중 보수 1위는 신동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공동으로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한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금번에 에너지공단과 남동발전이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진주시 중앙시장의 에너지진단과 고효율 LED 조명 교체(399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양 기
30일 허가 신청 마감… 3개 법인 참여[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내년 초 선정되는 제4이동통신 사업권을 놓고 퀀텀모바일과 세종텔레콤, K모바일 등 3개 컨소시엄이 혈전을 벌이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들 3개 법인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당초 9월말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하려했으나, 제4이통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의 요청으로 한 달가량 이를 연기했다.현대모비스 부사장 출신 박성도 대표가 이끄는 퀀텀모바일은 자동차 센서
4월 16일 개정안 발효수시→정기 신청‘6전 7기’ KMI 도전IST·퀀텀모바일 가세[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상반기 중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엔 제4이통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통신시장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이들의 망을 임대해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진출해 있다. 4일 미래부에 따르면 제4이통 사업 신청 절차가 기존 수시 접수 방식에서 연 1회 정기 신청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오는 5월께 제4 이통사업자 선정을 위한 허가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