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 친안신공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손을 잡았다. 남양유업은 지난 3일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에서 ‘1사·1행복키움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재연 남양유업 공장장, 주영석 남양유업 천안공장 지부장,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 정광희 목천읍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현판 제막식과 함께 목천읍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1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심재국 평창군수·송기섭 진천군수·박상돈 천안시장·전춘성 진안군수·명현관 해남군수·강영석 상주시장·조규일 진주시장 등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농협은 조합장·농업인단체장 등으로 구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카카오 서비스의 먹통 장애 사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1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카카오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 장관은 카카오 장애로 전국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국민 일상이 멈췄다고 언급하며 “특히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해 카카오T 호출에 크게 의존하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이 천안시와 손잡고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간편식 9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이와 관련해 한국야쿠르트와 천안시는 지난달 28일 최민규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장과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천안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4개월간 ‘잇츠온’ 간편식 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며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야쿠르트와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이 천안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백석대학교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복지재단 한경택 이사장·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 최민규 지점장·박상돈 천안시장·백석대학교 송기신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거주 홀몸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프레시 매니저가 주 3회 방문해 건강 음료와 함께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고독사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이 운영비용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