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의 식품 철학 ‘한국 식문화 세계화’CJ제일제당 ‘비비고 이을 새 만두’ 찾기 고심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건강·안전 경영 최우선CJ ENM, 투자 재개로 ‘한국의 디즈니’ 기대이 회장 체제로 중심으로 ESG경영 강화할 듯[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남다른 혜안과 공격적 인수합병으로 그룹을 키워온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다음 그림은 뭘까.2017년 경영일선 복귀 후 2020년 매출 100조 ‘그레이트 CJ’ 비전을 제시했지만, 공격적 인수 합병은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극심한 재무부담을 안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CJ대한통운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신호 대표이사,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 김준현 CJ사업관리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채택했다고 9일 공시했다.CJ대한통운의 사내이사 정족수는 3명이다. 이번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건이 채택될 경우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다만 박 부회장은 부회장 직함을 유지한 채 대외업무에 집중할 방침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 박근희 대표는 사내이사는 물론 대표이사직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정부, 자동차 제조사, 물류업체가 함께 나선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영운 현대·기아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 대한통운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노삼석 ㈜한진 대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면서도 지나친 불안감 조성으로 경제활동을 너무 위축하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신종코로나 관련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연초부터 생산·소비·투자, 경제심리 등에서 경기개선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던 상황에서 금번 사태가 발생해 우리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철저한 방역을 통한 감염확산 및 인명피해 없이 조기종식 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는 7일 재계 고위급 인사들과 긴급간담회를 진행한다.5일 재계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은 만난다. 간담회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도 함께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CJ그룹 주요 경영진 40명이 미국으로 총출동했다. CJ그룹은 17~18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데이 in LA’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CJ 글로벌데이’는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미디어·IT 등 CJ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과 연관된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CJ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즐기는 행사다.CJ는 최근 글로벌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현지 잠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3일 15개 중견그룹(11위∼34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CEO와 만나 일감 몰아주기 해소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의 개선을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근절 등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그는 “일감 몰아주기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는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희생시키는 그릇된 관행”이라면서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
박근희 사내이사 신규 선임월드베스트CJ 달성 위해 속도[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그룹이 박근희(65) CJ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이 3명의 대표이사를 축으로 ‘월드베스트CJ’라는 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월드베스트CJ는 2030년까지 3개 사업에서 세계 1등에 올라서겠다는 비전이다.27일 CJ주식회사는 서울 중구 필동 인재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25일 CJ대한통운 주총에서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CJ대한통운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그룹이 삼성맨으로 40여년간 일했던 박근희(65) CJ대한통운 부회장을 CJ그룹 공동대표이사로 발탁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그룹에 입상해 삼성생명 부회장 등을 거쳤고 올해 8월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CJ와 인연을 맺었다.CJ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총 77명을 승진시키고 48명의 보직을 변경했다. 올해 CJ 임원 승진자들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하여 괄목할 성과를 창출한 사업부문에서 대거 배출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해 ▲HMR(가정간편
8개 계열사와 21개 자매마을 참가… 사장단 일일 점장으로 활동[천지일보=유영서 기자] 삼성그룹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8개 계열사와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한 ‘삼성과 자매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나눔 추석 직거래장터’를 열고, 한과·과일·한우 등 50여종의 우리 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자매마을인 전남 함평군 상곡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로 만든 한과를 선보였고,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은 해발 250m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당도 높은 배를 내놓았다.특히 올해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그룹은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주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양로원, 지역 아동센터 등 전국 1624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 6616세대를 방문해 10억원 상당의 부식품세트(밀가루, 간장, 식용유, 참기름 등 8종)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8일 오전에는 서울 은평구청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이 응급구호품 5억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삼성은 21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응급구호품 전달식을 갖고 태풍과 화재 등 재난 재해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5억원 상당의 응급구호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응급구호품은 담요, 구호 의류,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침수 및 화재 등 갑작스런 재난시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이다.이번에 제작된 응급구호품은 총 5911세트로 1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대한적십자사
500억 성금 기탁… ‘매칭 그랜트’로 620억 조성그룹 SNS 채널 통해 ‘따뜻해유(油)’ 캠페인 전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이 연말을 맞아 3색(色)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은 9일 ‘201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성금을 3년째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삼성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간 추석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삼성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전국의 공부방, 양로원, 보육원 등 140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 5750세대를 방문해 10억 원 상당의 쌀과 선물을 전달한다.이날 오전에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희망나눔센터에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들에게 쌀과 선물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은 7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지진, 태풍 등 국제 재난으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구호품 5억 원 어치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국제긴급구호품은 5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비누, 화장지, 치약, 수건 등 8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7000세트와 담요 1만 6000장이다.국제긴급구호품은 국내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제적십자사연맹 표준에 따른 구호 물품과 영문 설명서를 구비해 국제 재난구호 맞춤형으로 제작됐다.국제운송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박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그룹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및 피해 지원 성금으로 1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기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사장)은 이날 성금을 전달면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박근희 전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5억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섬성생명이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근희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8억 3000만 원, 상여금 3억 8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3억 7000만 원 등 총 25억 1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연제훈 이사는 급여 4억 2000만 원, 상여금 1억 9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억 4700만 원 등 총 10억 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이 삼성사회봉사단장을 맡게 됐다.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은 19일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전날 서준희 사장이 BC카드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박 부회장이 공석이 된 삼성사회봉사단을 이끌게 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그룹이 2일 201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8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6명 규모다.◆ 사장 승진 내정자 삼성전자 김영기 부사장 →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삼성전자 김종호 부사장 →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겸)무선사업부 Global제조센터장삼성전자 조남성 부사장 →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 →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삼성전자 이선종 부사장 →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부사장 →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그룹은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사장단과 부사장단, 협력사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오후 5시 30분께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박근희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마중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도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부진 사장은 중국 출장으로 불참했다.이번 행사는 신경영 20년의 성과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