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4일 국회 본청 민주당대표실에서 을지로위원회-롯데그룹 1차 상생협력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우원식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0일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을지로위원회가 KT-피해자 간 교섭 개시를 선언했다. 이는 지난달 을지로위원회의 KT 본사 방문 당시, KT 측이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교섭은 5개 영역(▲휴대폰 연합대리점 ▲휴대폰 일반대리점 ▲부동산 임대사업 ▲인력퇴출프로그램 ▲KT텔레캅)으로 나눠 영역별로 진행된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배영호·배중호 형제가 각각 이끌고 있는 배상면주가와 국순당이 ‘형제 불공정 기업’의 오명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10일 민주당 우원식, 서영교, 김기준, 은수미 등 을지로위원회 의원들과 경제민주화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제14차 ‘을’ 피해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의원들의 방문, 피해자들의 호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양사 모두 불공정행위를 바로잡는 데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국순당의 경우, 지난달 13일 민주당의 본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2일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열린 ‘을 살리기’ 6차 간담회에 LG유플러스 전직 영업조직 과장이 나와 본사의 왜곡된 대리점 운영 행태를 고발했다. 당사자 박규남 씨는 대구 지역에서 일하다 올해 퇴사를 한 케이스다. 그는 이날 “피해를 당하고 눈물 흘리는 대리점주들을 도저히 그냥 바라볼 수 없어 양심선언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씨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영업조직은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젊은 청년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삼아 대리점 개설을 유도한다. 보증보험과 연대보증인을 걸기 때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남양유업 본사와 대리점협의회 간의 협상이 잠정 타결됐다. 5월 초 ‘욕설파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지 두 달 하고도 보름여 만이다. 양 측은 17일 밤 10시경까지 협상을 진행, 피해보상액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항에 합의를 이뤘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민주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와 대리점주 측이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지난 12일 검찰이 남양유업 김웅 대표 및 본사 관계자 4인에 대한 구속 기소 방침을 전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기소 방침에 다급해진 남양 본사는 피해 대리점주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