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달 29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렸다.영결식에는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도 이날 영결식에 참석했다.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 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연간 매출 7조 9945억원, 영업이익 3312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건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지난 2022년 대비 33.4% 감소했다. 2023년 연간 매출은 2022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 보다 25.2% 증가한 14조 889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4조 4천억원을 4천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특히 설계 특화와 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의 수주가 큰 폭으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대표이사 Zhing Wensei)와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 본부장은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Jiangsu Dajin Heavy Shipyard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의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1조 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2023년 매출 목표(10조 9000억원)보다 106.9% 초과 달성해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 6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 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 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0일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조득교 한전KDN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시장 상인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아동복지센터 관계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한전KDN이 이날 제작한 전통시장 열두 가지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 반찬 세트, 생선구이, 오리훈제, 두부 등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 중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 8696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 당기순이익 41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3분기 당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 9901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원)를 상회한 수준이다.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7조 2109억원) 대비 23.0% 증가한 8조 8696억원의 매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이 개최되는 여수의 호텔JCS에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문원태 원장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의 인력을 상호 교류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대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교촌은 지난 9월 2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8월 개최된 2023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달된 것으로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교촌치킨 제품으로 지원됐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에서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공사는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라는 커뮤니티시설 조성으로 고령화에 대비한 유니버설디자인 건축·공간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은 1999년 폐교가 돼 방치되던 평호 초등학교와 그 부지를 목사동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중심 커뮤니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성경이나 불경의 말씀마저 AI 챗봇이 전해주는 시대가 도래했다. 사람들은 일명 ‘주님AI’와 ‘스님AI’라고 불리는 챗봇들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경전이나 신앙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님AI, 질문하면 성경 구절과 기도문 준다일명 ‘주님AI’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이 만든 ‘초원’이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개신교에서 신앙인을 의미하는 동물 ‘양’이 앱 아이콘에 그려져 있다.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이용 방법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을 발표, 매출 3조 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2조 4409억원) 대비 34.0% 증가한 3조 271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 1161억원 ▲토목사업부문 595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26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64억원) 대비 152.0% 증가한 217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DL이앤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지난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 겸 최고안전책임자(CSO)와 임정빈 토목사업부장을 비롯해 토목사업본부 주요 협력업체 20개 사 CEO 등이 참석했다.협력업체 CEO들은 먼저 안전체험교육에 직접 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19650은 영국표준협회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수행주체별(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로 BIM 정보관리와 운영 및 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이를 기준으로 내부 지침 및 프로세스,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BIM은 3D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이앤씨가 해저 분기터널이라는 창조적인 설계 차별화 카드로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를 수주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통보서를 수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여수 신덕동과 경남 남해 서면을 연결하는 총 8.09㎞의 4차로 국도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6974억원으로 해저 분기터널 구간(5.76㎞)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2031년 준공 시 남해-여수 간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3
◆ 고인 : 구경자 님(80세, 43년생)◆ 사망일 : 2023년 5월 11일 ◆ 상주 : 김상근 목사(前 KBS 이사회 이사장) 부인상, 김형준(㈜한화 건설부문 상무), 김수미 모친상, 양진석(KR투자증권 상무) 장모상, 김선경 시모상◆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9호실(전화번호 02-2227-7500)◆ 장지 : 모란공원묘원(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2110번길)◆ 발인 : 2023년 5월 13일 09시20분**조문은 오후 3시 이후 가능합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수주 4조 1704억원, 매출 2조 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신규 수주는 4조 170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2조 6585억원)에 비해 56.9% 늘어났다. 특히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조 8058억원을 수주해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1조 8000억원을 1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 9283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소나무재선충병방제대응반과 소속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무단이동 또는 감염목등을 판매·이용하는 자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예방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나무 고사목을 훈증처리한 방제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키 위해 천막(타포린)을 훼손할 경우에는 휘발성인 방제약품이 소실돼 방제효과가 저감되고 무단이동 할 경우에는 소나무류 속에서 월동하던 매개충이 이동된 지역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