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인구 증대 등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공인사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21년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심재국 평창군수·송기섭 진천군수·박상돈 천안시장·전춘성 진안군수·명현관 해남군수·강영석 상주시장·조규일 진주시장 등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농협은 조합장·농업인단체장 등으로 구성
240억원 투입, 스마트 도시 조성[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앞으로 3년간 최대 240억원(국·도비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조성해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해남군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5일 전라도 해남군청에서 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참석한 농가 상생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하고 배스킨라빈스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상생을 모색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배스킨라빈스는 해남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고구마를 약 17톤 수매한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산 고구마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슈퍼가 해남군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해남 절임배추’의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롯데슈퍼 전 점에서 오는 12월 14일까지 해남 절임배추(20㎏)를 3만 79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주문을 통해 내달 7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전남 해남에서 재배한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명품배추다.
착한임대인·방역용품 기부 잇따라서로 배려하자는 분위기 만들어[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하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지난 3일 해남군 마산면 농협 앞.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한 어르신들의 줄이 일찍부터 길게 늘어선 가운데 간이 의자를 나르는 면직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농촌마을의 특성상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날부터 미리 비치해둔 의자이다.한켠에서는 면 부녀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