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5월 19일까지 시행하는 ‘창덕궁 후원 자유관람’에 발맞춰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제공된다. 관람객이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어 총 4개 버전을 지원해, 외국인 관람객 및 청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제작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후원에 관한 사료 제공, 시나리오 고증에 참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다.다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2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호캉스와 스케이트, 재즈 공연까지 즐기는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체험형 콘텐츠가 각광받으면서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호텔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더 플라자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출시한 패키지는 다른 객실 상품보다 2배 높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한 ‘홀리데이 인 시청’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포함된 ‘재즈 나이트’ 패키지를 마련했다.홀리데이 인 시청은 디럭스 객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건강한 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빵”… 세븐일레븐, 제주우유빵 출시세븐일레븐이 자체 PB브랜드인 세븐셀렉트(7-SELECT)와 청정 ‘제주우유’를 콜라보한 프리미엄 빵 3종을 새로 출시한다.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근거리 소비가 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원유 베이스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특히 SNS에서 ‘반갈샷’으로 유명해진 생크림빵을 즐겨 찾던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고급 원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임영호)이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길을 산책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나생명의 남산길 산책행사는 지난 1분기 임영호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한 덕수궁 산책 행사에 이은 소통 경영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호평을 얻어 시리즈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남산길을 산책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임영호 대표는 “회사의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채널 다각화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맞고 있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안락한 휴식과 뷰티 케어까지 가능한 ‘뷰캉스(뷰티+호캉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호캉스와 더불어 여름철 피부 관리를 도와줄 뷰티 제품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호텔 7곳을 소개한다.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초여름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안락한 객실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기간 프리미엄 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 선봬… “카페 6곳 원두 모았다”컬리가 ‘커피 애호가들의 성지’로 불리는 전국 대표 로스터리 카페 6곳의 원두를 한 상자에 모은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를 선보였다.고객들의 커피 취향 탐구를 위해 기획된 이번 샘플러에는 나무사이로, 인텔리젠시아, 프릳츠, 모모스커피, 블루보틀, 언더프레셔 등 국내 대표 로스터리 카페들의 시그니처 원두가 담겼다.광화문 한옥 카페 나무사이로의 ‘노래하는 새’는 화사한 아로마와 다채로운 향취를 자랑한다. 인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후)가 오는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다가올 3.1절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오는 3월 1일 하루 동안 도미노피자 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한해 모든 피자 구매 시 동일 가격 또는 낮은 가격의 피자 1판이 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 ‘문화센터’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문화·예술·요리부터 인테리어·나들이·운동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좌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하고 회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큰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센터는 최근 들어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학기 문화센터 회원 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10% 이상 증가한 데 이어 1988년 개관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무료·비대면 방식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으로 연동되며, 모든 관람객들이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단순 나레이션 방식이 아닌 유명배우, 전문성우의 목소리 기부로 시대적 상황을 재연하고 창덕궁을 거쳐간 왕과 왕비, 주요인물들에 대한 역할극 등의 연출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높였다. 이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 ◆“먹고, 걷고, 찍자”… 롯데호텔 서울∙월드, 秋캉스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가을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롯데호텔 서울의 ‘머스트비 오텀 : 샤이닝 서울(Must Be Autumn : Shining Seoul)’은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비 샤인 머스캣(Must Be Shine Muscat)’ 이용 특전이 포함됐다. 샤인 머스캣이 주재료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가 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화문금융센터’를 광화문 중심인 콘코디언빌딩 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이전한 광화문금융센터는 ‘자연과 전통·도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광화문에서 고객중심의 차별화한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덕수궁 돌담길을 형상화한 고객 맞이 공간 ▲경희궁 풍경을 배경으로 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 ▲덕수궁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운지가 광화문금융센터의 특징이다. 특히 와
아이스크림·음료에 맥주까지 출시·리뉴얼·마케팅 강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기업들 이색적 콜라보레이션도 진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여름 성수기를 앞둔 유통업계가 신제품 출시, 제품 리뉴얼 단행, 마케팅 강화 등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적극적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더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업계는 등 손님맞이에 더 분주한 분위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대표 콘아이스크림 월드콘을 리뉴얼했다. 기존 우유·바닐라 향 함량을 2배가량 높였으며 바닐라 향은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해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18년 기준, 성인 1인당 매년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 1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이디야커피 ‘블렌딩 타입 티’ 6종 출시… 경품 증정 프로모션 진행이디야커피가 겨울을 맞아 오는 2일 티(TEA) 6종을 새로 선보인다.이디야커피는 다양한 원재료를 혼합해 복합
궁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후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하는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지난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디지털 ‘후 궁중 문화 캠페인’은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 퍼포먼스, 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궁중 문화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이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하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올해 캠페인 ‘Royal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