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산림 황폐지 복구를 위한 협력 사업[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북한의 황폐 산림 복원을 위한 ‘DMZ 미래 준비의 숲’ 사업을 위해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유한킴벌리는 22일 북부지방산림청(이하 ‘북부청’),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과 협약식을 갖고 북한지역의 황폐한 산림과 DMZ 주변 황폐지 복원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체적 내용은 ▲양묘장 시설, 묘목 생산, 수종선정, 양묘기술 및 숲관리 기술 개발 ▲북한 및 DMZ 일원 황폐 산림 복원용 묘목 공급을 통한 조림과 숲가꾸기 지원 ▲대북지
쌀소비 줄고 대북 쌀 지원 중단에 재고미(米) 100만 톤 이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농사는 풍년이지만 농민들은 풍년 소식이 달갑지 않다. 쌀이 과잉 생산되면서 쌀값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5일 기준) 쌀값은 한 가마 80㎏당 14만 6976원으로 지난해 16만 2416원보다 9.5% 가 떨어졌다. 또 산지 벼값은 지난해 40㎏가 5만 4250원에 비해 8천~1만 원과 2007년 대비 3천~5천 원보다 낮은 4만 5천 원대로 형성됐다. 농협은 올해 전국 쌀생산량이 지난해 484만 톤보다 16만 톤이 줄어든 468만 톤이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