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북 순창군이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K-푸드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순창군과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충남 공주시가 저탄소 식생활의 확산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aT에 따르면 양 기관은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농·임산물의 수출 확대 ▲먹거리 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이다. 공주시는 지역 특산품인 알밤을 포함한 다양한 농·임산물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김춘진 aT 사장은 “공주 알밤 등 한국 임산물 세계화에 앞장서는 공주시와 협력하게 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진안군·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키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9일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대학 스마트팜 연구센터와 협업 추진해온 청년 스마트팜 1호점을 준공했다.30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 중 하나인 스마트 농어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령화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 초부터 추진돼왔다.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발전은 상생 기금 출연과 사업기획 등 운영총괄, 사천시는 청년 창업농업인 모집·선발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대학은 전문농업인 육성과 시설조성 컨설팅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장·차관 등 공무원 7명을 초청해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 컨설팅 사업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컨설팅사업은 지하수 관개개발사업 및 농업기술센터·농산물 가공시설 등 구축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공사가 수주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하수 개발·관리를 기반으로 한 공사의 제주도 수자원관리 현장 및 재난안전상황실, 농업용수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가올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특별한 로컬 푸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979년부터 매해 10월 16일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해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 기아 문제 등 식량으로 비롯되는 이슈를 널리 알리는 등 전 세계인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날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150여개 국가에서 이날을 기념해 정부, 기업, NGO 등이 참여해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세계 식량의 날인 16일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축산관련종사자교육은 친환경축산 확산과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축산농가·가축거래상인·차량운전자 등 축산관련종사자가 주기적으로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으로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집합교육 개설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지원반 운영 ▲표준 교재 제작 등 종사자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의 내실화와 미이수자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제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농수축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직후부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25일 전남 함평군청(군수 이상익)을 찾아 글로벌 GAP인증 지원, 지역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의 수출단지 조성과 축산물 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남부지방이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와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선제적 농업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한영규 센터장(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센터)은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중장기 계획’, 최민하 교수(성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영천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여하여 마을먹거리한마당 부분에서 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석보면 포산리 주민 임현주씨(하늘아래 첫동네 대표)는 기존 버섯을 활용한 누룽지 개발의 공정기술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전 받아“송고버섯 누룽지”를 개발하여 2022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여 입상함으로써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곡류가공품(송고버섯누룽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유실·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ESG경영 실천의 목적으로 유실·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 ‘#똑같이예뻐요’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똑같이예뻐요’ 캠페인은 BNK경남은행과 창원특례시가 유실·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견과유(Dog&You)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BNK경남은행 SNS에 관련 동영상과 웹툰을 제작·등재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촌지역 전기재해 예방과 영농인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1~12일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교육원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년농업인단체인 예산군4-H연합회 소속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에서 흔히 일어나는 전기사고 유형과 사례, 이를 위한 예방법은 물론 농가 저압설비 기초이론과 안전관리 요령 등 실습을 겸한 다채로운 교육 과정들로 꾸려졌다. 영농인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이 지난 7~8일 농업인의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전문농업기술(딸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딸기재배 농업인 31명을 대상으로 1박2일로 진행했으며 주요 교과목은 ▲고품질 딸기 육묘 및 현장문제해결(논산농업기술센터 김동희 주무관) ▲딸기 병해충 및 방재(논산농업기술센터 정시욱 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새롭게 딸기농업에 도전하는 7명의 청년농업인들이 5년 이상 딸기농사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이 28~29일 양일간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 위한 ‘신소득작물 재배기술과정’(2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은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프룬·샤인머스캣·체리 등의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재배를 희망하는 조합원 600명을 대상으로 농협교육원에서 총 11기수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서양 자두인 프룬의 재배현황 및 전망 ▲생리 및 재배기술 ▲토양 및 병충해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 재배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농사를 지으면서 전력을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영농형 태양광은 논밭에 높이 4미터 정도의 지지대를 세우고 간격을 띄워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설비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생산하고 설비 하부에선 그대로 농사를 짓는다.동서발전은 이날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에 준공한 영농형 태양광(1호) 설비 하부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이번 영농형 태양광은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벼농사를 짓는 논 3곳(합산면적 약 5157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헬로비전이 가상온실 실습환경을 구현한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 사업을 개시하고 지역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소재 ‘서산중앙고등학교’에 연내 첫 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ICT 교육 소외지역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스마트팜 시대 지역상생 밑거름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LG헬로비전이 지역 미래먹거리로 진화한 ‘스마트 농업’에 주목해 추진됐다. ICT와 농업이 결합한 ‘스마트 온실’ 핵심 기술로 뙤약볕이 아닌 실내에서 원격으로 사시사철 작물 재배가 가능해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최근 도시 양봉을 통한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 나섰다.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서울 자택 뒤뜰에 작은 벌통을 설치하고 도시 양봉을 시작했다.구 회장이 설치한 벌통에서 서식하는 꿀벌은 약 1년 사이 4만 마리에서 15만 마리로 늘었고, 이에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꿀의 양은 연간 10리터에 달한다.구 회장은 이를 별도로 포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최근 도시 양봉을 통한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다.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자택 뒤뜰에 작은 벌통을 설치하고 도시 양봉을 시작했다.구 회장이 설치한 벌통에서 서식하는 꿀벌은 약 1년 사이 4만 마리에서 15만 마리로 늘었고, 이에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꿀의 양도 연간 10리터에 달한다.구 회장은 꿀을 별도로 포장해 ‘꿀벌의 개체 수를 늘리고자 양봉을 시작했는데, 꿀이 너무 많이 차서 할 수 없이 생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수박 명인 이석변 농부와 손잡고 ‘名人(명인)명장수박’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전국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명인명장수박은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채소부분)’에 선정된 국내 유일 수박 명인 1호 이석변 농부와 수박 명장 3인(최명환, 권태정, 강길호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명인이 쌓은 수십 년의 노하우로 자식을 기르듯 정성으로 보듬고 키운 상품이다.수박 재배
농번기 맞아 ‘농촌 봉사활동’ 참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일일 농가 도우미로 나섰다.경상남도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와 본부 봉사대, 합천군 최용남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봉사자들은 농민으로부터 수확 요령을 익힌 뒤 800여평에 달하는 마늘밭 수확을 거들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확한 마늘을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양숙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고령화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