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원F&B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동원F&B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 신제품 2종(체다치즈, 갈릭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 2종을 출시했다.동원참치 스프레드는 참치 살코기에 감자, 당근, 스위트콘과 특제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 꾸덕하고 진한 풍미가 있는 ‘체다치즈’와 마늘향이 향긋한 ‘갈릭마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먹거나 빵, 과자에 발라 식사 대용, 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이커머스 소식을 전한다.◆쿠팡, 와우 회원에 ‘가전의 달 선물 세일’ 최대 70% 할인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마사지기,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의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에 맞춰 삼성전자, Apple, LG, 바디프랜드, 쿠첸 등 다양한 인기 가전 브랜드 상품이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됐다. 대표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서 재생시키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을 통해 농촌을 ‘국민 누구나 살고, 일하고, 쉬는 열린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거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139개 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크림의 달인 임훈 셰프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농산물이 출하될 때 가격과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가격 차이가 크게는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金사과’를 넘어 ‘다이아사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사과의 경우만 봐도 소비자가가 출하가의 3배 가까이 비싼 가격으로 유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축수산물 유통 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10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사과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2%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80년 1월 이후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9일 aT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합산 평균 가격이 지난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지난 5일 기준 농산물 가격은 전월 동일과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 흐름세로 나타났다.특히 채소류의 경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대체로 전월 대비 크게 내렸다. 다다기 오이는 39.1% 하락한 9626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병학 농심 사장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밥상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정부의 지속적인 물가 안정 대책 추진으로 사과·토마토·딸기 등 일부 과일 가격은 하락한 반면 일부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전월 대비 18.3% 내린 2만 4286원이다. 그러나 1년 전과 비교하면 4.6%, 평년과 비교하면 2.6% 높은 수준이다.토마토는 전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과일값 안정을 위해 직수입한 과일을 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마트에도 공급한다.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대형마트 등에 3435t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이달부터 직수입 할인 공급 대상을 중소형 마트에도 확대 시행했다.농식품부는 소형 슈퍼마켓 연합회·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해 전국 1만 2000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를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지난 3~5일 250개 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가 농식품 공급 여건 개선을 통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속도를 내기 위해 이달에도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날 한훈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부터 전국 대형·중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ZERO’ 아이스크림 라인업 강화… ‘헬스&웰니스’ 트렌드 공략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이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특화상품 ‘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새출발 희망농업 상생대출은 민생금융지원 이자환급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주는 NH농협은행의 자율프로그램 지원 방안이다. 대출 대상은 농업인(순수 농업인 및 사업자등록증 있는 농업인 포함, 농업인이 되려는 자 및 법인 제외)이고 최저 금리는 2.95%(최대6.65%)이다.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2년, 판매한도는 1조원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 경영체 등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Alimentaria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총 157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26일 aT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식품박람회는 남유럽 최대 규모로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며 식품, 외식, 호텔 산업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올해는 3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꾸몄으며 이 중 900개 이상이 해외에서 온 업체들이다.코로나19의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K-농업의 글로벌 확산과 민간기업의 해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RC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의 역할에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선진 K-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농식품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전담 시행기관으로 선정되며 해외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아프리카 8개국과의 장관급 회의를 통해 식량난 해결을 위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포함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다.공사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총 635억원 규모의 해외사업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솟은 과일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대규모 자금 투입을 시행한 이후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매가격은 내려가지 않았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 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15일과 비교해 11.6%,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3만 9312원으로 동기간 13.4% 낮아졌다.배는 올해 초 3만 3911원을 기록했다가 지난 2월 20일 4만 97원으로 4만원대를 돌파했고 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부의 농산물 납품단가와 할인행사 등 지원으로 이달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지난달보다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3월 소비자가격 안정 주요 농축산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채소류와 과일류, 축산물 가격은 품목별로 전월 대비 0.3∼27.0% 떨어졌다.시금치 100g의 이달 1~21일 기준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월(1115원) 대비 27.0% 내려간 814원이다. 딸기 100g은 1527원으로 동기간 23.4%, 대파 1㎏은 3539원으로 18.1% 하락했다.오이는 16.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이마트는 지난 20일부터 수입과일 매출 1, 2위 품목인 ‘바나나’와 ‘오렌지’를 정상가에서 추가 20% 인하했다. 주요 품목으로 ‘스위티오 바나나·감숙왕 바나나’ 1송이는 4280원에,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7~11입)’는 9980원에 판매 중이다.또 이날부터 파인애플·망고·망고스틴 등 수입 과일은 최대 20% 할인된다. 주요 상품으로 ‘디럭스 GOLD 파인애플’은 16% 할인된 4980원에, ‘페루산 애플망고(2입)’는 1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金사과’ ‘金배’ 등으로 불릴 정도로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프루트플레이션(과일+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뿐 아니라 대형마트들도 체리·키위 등 판매를 늘리면서 ‘과일값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 할인쿠폰(농할),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에 참여하는 한편 일일 단위로 산지 시세를 확인하고 자체 이윤(마진)을 줄이는 등 과일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대형마트는 못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20일 aT에 따르면 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세계 약 136개국에서 3600여 업체가 참가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전시회로, 다양한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제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aT와 농식품부
[천지일보=양효선·최혜인 기자] 이르면 21일부터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이 시중에 공급될 전망이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과일 직수입 공급 관련 이달 중 바나나 1140톤, 오렌지 622톤이 20% 낮은 가격으로 공급된다. 정부는 품목도 기존 5개에서 11개로 확대하되 3월~4월 중에는 사과를 대체할 가능성이 큰 바나나와 오렌지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정부는 이보다 앞선 지난 18일부터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