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시즌)이 2021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을 맞아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규시즌은 4월 3일 개막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프로야구가 이어지면서 TV뿐 아니라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OTT 중계 이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T는 2020년 시즌 앱을 통한 정규시즌 생중계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13% 늘었고 시청시간은 19% 늘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