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본 특집은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박희준 세이브일렉트릭㈜ 대표이사상호유도 리액터 기술로 전기 사용량 8~13% 감축역률 개선으로 기기수명↑… 삼성 등 2만곳서 사용“기후위기 극복 위해 낭비 에너지부터 줄여나가야”[천지일보=이우혁 기자]‘세이버스’는 전류의 상호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한 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방향성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동원산업은 지난해 지주사 합병 이후 새롭게 출범한 사업 지주사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하고자 기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그룹 차원의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탄소배출 감축 ▲인재 관리 ▲윤리경영·공정정의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아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2015년 시작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를 맞이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가 진행된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최종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기아자동차 레이)를 지원한다.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바꾼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 자동차인 밤’ 행사에서 “올해 주총을 통해서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겠다. 앞으로 새로운 차는 KG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올 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 게 기아의 혁신이라고 말했다”며 “저는 어떻게 할 건인가, 쌍용차로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 그룹사의 이름인 KG모빌리티로 갈 것인지 고민했다”고 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브로드밴드의 100%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아파트·빌라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보급·확산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손을 잡는다. 홈앤서비스는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완성차 업체와 충전사업자가 제휴하는 건 처음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홈앤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 양사 제휴의 주 대상은 공
삼성전자 외 기업들서 전년 대비 44% 증가개인배당 1위는 2577억원 이재용 부회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지난해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1조원 이상 배당한 기업이 7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성과를 거둔 대기업들이 삼성전자를 제외한 배당상위 10개사의 배당액을 크게 늘렸다.개인별 배당금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1~3위를 차지하면서 삼성가(家)가 ‘톱3’를 형성했다. 최태원 SK 회장과 정
올 상반기 타기업 투자 8000억원뿐투자 120개 중 32%가 ‘사모투자’스타트업 투자금액 726억원 남짓[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올해 상반기 대기업들의 타 기업 투자는 안전한 간접투자가 많았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인색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타 기업에 대한 투자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이마트와 신세계였고, 가장 많은 기업에 투자한 기업으로는 GS리테일이었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매출 순위 상위 500대 기업들의 지난 상반기 타법인 투자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동안 인수·합병(M&A)이 아닌 단순 투자는 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노사가 안전·건강·환경을 생각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7일 기아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6일 오토랜드 광명(AutoLand 광명)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 최종태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아 노사는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공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당사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 확보 및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1~9월 판매, 15만 6721대… 전년比 41%↑[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20만대선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플랫폼(E-GMP) 기반 전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HEV) 등 친환경차를 공격적으로 쏟아내면서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생산 차질과 함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9월까지 누적 친
사회복지기관 선정 모집안내문 게재일반차량 및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총 6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차량을 기증할 사회복지기관 선정을 위해 이날 모집안내문을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하이트진로는 기존 이동 차량이 승합차라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에서의 이동이 제한적인 것에 주목하고 지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26일 하루 공장 문을 닫는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조립과 생산라인, 보전, 자재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기아는 26일 하루 기아 소하리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또한 근로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산 재개까지 기한이 길어질 수도 있다.앞서 기아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CEO스코어, 20년간 30대 그룹 자산 조사5대 그룹 중 롯데 성장률 605%로 ‘최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30대 그룹 중 오너가 있는 대기업집단의 성장률이 오너가 없는 대기업집단에 비해 성장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너가 있는 대기업집단 중 장자에게 승계한 그룹보다 능력 있는 자녀에게 물려준 대기업집단의 성장률이 월등히 높았다.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의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자산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오너가 있는 26곳의 자산은 평균 407.6% 늘어난 반면, 오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인 더 뉴 EV6(The Kia EV6)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75㎞로 나타났다.기아는 10일 EV6의 77.4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가 최대 475㎞(19인치 타이어 기준)라고 밝혔다.또한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한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인증치는 최대 441㎞,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대 370㎞라고 공개했다.한편 사전예약 첫날 2만 1016대의 기록을 세운 EV6의 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Pre-OrderWeek)이 이달 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기아자동차 부스에서 전기차 EV6을 살펴보고 있다.
배송에 1t 전기택배차 13대 배치연말까지 28대 신규 투입 계획경유차보다 연료비 22% 줄어직영 차량부터 교체 후 늘릴 예정[천지일보=이우혁 기자] 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전기택배차 13대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이날 밝혔다.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총 34대의 전기택
전기차 1대당 탄소배출량 연간 2톤 감축 효과올 하반기 시범 운영 후 점진적인 확대 계획경제적 유지비 전국 단위 배송에 장점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하며 친환경 녹색 물류로의 전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2019년 기준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년의 2위에서 중국 화웨이 등에 밀려 하락했다.2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19년 국내외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액의 8.8%인 155억 유로(약 21조원)를 R&D에 투자해 4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4위에서 2017년 1위로 껑충 뛰었으나 2018년에는 2위로 밀렸다.232억 유로를 투자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지난해 현대차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마지막 남은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 이에 정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에서 물러난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정 명예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지만, 이미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해 이끌고 있기에 내년 임기까지 유지하지 않고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주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