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의 오만 마나(Manah) 500㎿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 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금융(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세븐앱 이벤트 진행세븐일레븐이 K리그 축구팬들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최근 아이돌 팬 문화인 포토카드 수집 문화가 스포츠 팬들 사이에도 유행하고 카타르월드컵 이후 K리그 선수들의 인기 역시 급상승함에 따라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업계에서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파니니 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는 카드로 축구 카드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탈리아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한축구협회, 붉은악마, 서울특별시(종로구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한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전경련은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우리의 젊은 태극전사들이 기적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국위를 크게 높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국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의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응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FIFA 월드컵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후원 연장으로 최고등급 FIFA 공식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며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
기업이 한국 사회발전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 기업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세계인의 중심에 K-문화, K-푸드 등을 전파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그 들의 탄생부터 생존, 운영 방안, 목표 등을 살펴 보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지 미래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천년 옛 문화 다시 살려 새로운 감격 아로새겼네. 화랑의 전통 우아한 기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새벽 응원을 앞두고 편의점의 에너지음료·먹거리 등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CU가 브라질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음료의 매출은 월드컵 시작 전인 3주 전(11월 14일) 대비 3.2배나 급증했다. 이른 새벽잠을 깨기 위해 카페인이 든 커피도 31.6% 매출이 뛰었으며 껌, 사탕류도 33.3% 매출이 신장했다. 주로 아침 시간대에 매출이 높은 상품들이 이례적으로 야간에 두 자릿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리나라 국가대표팀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2일 편의점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CU에 따르면 2일 오후 6~12시 CU 주요 상품들의 매출은 2주 전 대비 맥주 155.2%, 와인 124.5%, 양주 121.1%, 소주 120.1%, 막걸리 110.1% 등 주류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후라이드(치킨) 193.2%, 마른안주 161.3%, 냉장 즉석식(떡볶이 등) 170.8%, 육가공류(족발 등) 114.9% 등 크게 증가했으며 스낵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8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예선 2차전 가나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며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상승세가 연이어 이어졌다. 29일 bhc치킨에 따르면 28일 축구 경기에서 당일 가맹점 매출이 전월 동일 대비 297%, 전주 동일 대비 312%, 전년 동일 대비 213% 증가했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보여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은 호조세라 눈길을 끈다. 당시 당일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200%, 전주 동일 대비 130%, 전년 동일 대비 140% 증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28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예선 2차전 가나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리며 편의점 매출이 또 한 번 크게 상승했다. 29일 이마트24가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가 열린 지난 28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축구 경기 개막 직전 주인 14일 대비 맥주가 2.3배, 닭강정 등 간편 안주류가 2.4배로 큰 폭의 증가율 기록했다. 또 우천으로 인해 막걸리가 33%, 우산이 115% 증가했으며 족발, 머릿고기 피자 등 냉장·냉동 안주류가 96%, 과자류 60%, 음료 46% 등 주류와 안주류가 크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국인 카타르 중앙은행이 공식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로 지정된 풍산화동양행은 오는 21일부터 2주간 전국 시중은행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기념주화를 공개 판매한다. 공식 기념주화는 오는 18~20일 열리는 울산화폐박람회에서 월드컵 기획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전 세계에 단 50세트만 공개되는 금, 은화 12종 프레스티지 세트가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번 월드컵 기념주화는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금∙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는 ‘2022 FIFA 월드컵™’을 맞이해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차량을 제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2022 월드컵이 종료되는 12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기아는 월드컵 관련 브랜드 영상을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 기아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에 지난 24일 공개했다. 또한 고객 참여형 캠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피넛버터와 땅콩의 고소한 풍미”… 오리온 ‘피넛칩쿠키’ 출시 오리온이 스테디셀러 비스킷 ‘초코칩쿠키’의 자매품 ‘피넛칩쿠키’를 출시했다. 피넛칩쿠키는 일반적인 땅콩 비스킷과 달리 피넛버터가 들어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원물 땅콩이 더해지면서 고소함까지 제대로 살려내 커피나 차, 우유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오리온은 글로벌 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결집시켜 쿠키 속 피넛버터 비율과 원
스리랑카·레바논전 독점 생중계… U-23 친선전도 함께[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쿠팡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KFA 남자 축구 국가대표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중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은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최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이유로 2차 예선 불참 의사를 밝혔고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이 그동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 스포츠 경기들이 개최에 차질을 빚으며 디지털 공간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e스포츠가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KT는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의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eK리그 2020은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K리그의 22개 구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e스포츠 대회다. 아프리카TV가 단독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버드와이저가 2020~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임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9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손흥민·케빈 데 브라위너·마커스 래시포드 등 지난 2019~2020 시즌을 빛낸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해당 영상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비롯, 스페인 라리가에 대한 후원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12일부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우표 65만 6000장을 발행한다.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동·하계올림픽, 국제축구연맹(FIFA)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는 5대 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국제수영연맹(FINA)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며 1973년 유고슬라비아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표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선수 편의 위한 운영차량 112대 전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U-20 월드컵’ 대회에 공식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비제프 경기장에서 현대차 폴란드법인, FIFA, 폴란드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20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여자월드컵과 함께 FIFA 4대 축구대회로 꼽힌다.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총 24일간 폴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축구클럽 ‘첼시 FC’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인 첼시 FC는 영국 런던을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5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명문 축구단이다.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해 8월에 시작되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4년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한다. 홈구장에서는
월드컵 특수 노리는 업계신제품 출시도 잇따라편의점, 저가·수입맥주 공략[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지난해 물보다 더 많이 팔렸던 ‘맥주’ 성수기가 돌아왔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 온 데다 ‘월드컵’이라는 특수까지 겹치면서 업체들이 일찌감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편의점은 저가·수입맥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10일 스페인 맥주브랜드 필스너의 ‘버지미스터’ 500㎖ 4캔을 5천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반응은 뜨겁다. 판매 일주일도 되지 않아 필라이트와 삿포로까지 제치고 단숨에 맥주 판매 5위로 올라섰다. 외국
현대경제연구원 연구팀 분석 보고서 발표‘평창동계올림픽 후 남북관계’ 설문결과도전문가 85.9% “北 참가 평화정착에 기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따낸 메달의 경제적 가치가 최대 263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 현대경제연구원 정민·백다미 연구위원이 발표한 ‘평창올림픽 금·은·동메달의 의미’ 보고서에서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발생하는 무형의 경제적 가치는 최소 약 1760억원에서 최대 약 2630억원에 달한다”고 추정했다.연구팀은 분석의 편의를 위해 금·은·동메달이 모두 같은 가치를 가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