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상임감사·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으며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국민권익위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과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지난해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도로공사는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1000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한 SOC 공기업 중 유일하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청원심의회 운영, 민원담당자 보호 체계 구축 등을 통해 ISO 10002(고객만족경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민원 처리실태를 파악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자 실시된 실태점검에서 LX공사가 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대국민 민원처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실태점검의 대상기관은 총 274개 공공기관으로 해당 기관은 국민신문고 민원 대상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륜차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단 5000명을 모집한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문화로 발생하는 이륜차 불법운전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해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지난 4년간(2020년 5월~2023년 12월) 매년 약 5000명의 시민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앞두고 새로 선택한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전날(4일)까지 신규 사외이사를 추천한 71개사의 주총 소집결의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 가운데 39.8%(41명)가 전직 관료 출신이었다. 이들 중 검찰청 출신이 19.5%(8명)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대표적으로 삼성물산은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법무법인 율촌 변호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 노·사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이사장이 주관하는 ‘2024 청렴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상임이사,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이 직접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공단은 노·사 공동서명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고 구성원 간 공정하며 업무는 청렴하게’ 수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로 확고히 공표했다.선포식에 이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93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사건을 합산한 점수로 평가한다.LX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의 도입(2022년)에 이어 기관장이 주관해 업무별 부패취약분야 분석·맞춤형 대책(2023년)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체감도 평가와 청렴노력도 평가의 합산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부패실태)을 반영(감점)해 매긴다. 1~5등급으로 나뉘며 서부발전이 속한 32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 가운데 1등급 기관은 없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경영현안회의에서 과거의 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분 1등급(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8일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한편 공기업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2023년도 자체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평가지수(9.74)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청렴한 기관으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환경부 산하기관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자체적으로 외부기관에 의뢰해 평가를 실시했다.청렴도 평가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지난 12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했으며, 협회 전 직원 103명 및 그동안 상하수도 사업 평가를 실시했던 기업체 등 협회 외부고객 472개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조직 내 청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광동제약이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윤리경영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필수적인 사내 윤리준법경영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지원 기업 중 선정을 통해 시행된다.교육은 ▲청렴윤리경영 의의 ▲청렴윤리경영 동향 ▲반부패 관련 이슈사항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최근 트렌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5월 김남국 무소속(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거액 코인 보유 논란 이후 가상자산과 관련해 의심 거래로 보고된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상자산거래소가 자금세탁 거래 등을 걸러내기 위한 업무규정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객확인 의무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은 30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가상자산사업자의 의심거래보고(STR) 건수는 모두 1만 164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보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사들의 사장 교체 및 물갈이 인사에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잇단 안전사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친 결과라는 이유에서다. 이는 건설업계의 전망이 불분명하고 불안 요인이 장기화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신용평가사들도 이와 관련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낮췄다.17일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GS건설의 수장인 임병용 부회장은 올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입사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철근 누락과 무량판 포비아’ ‘계속된 중대재해’ 등 유독 건설업계 사건·사고가 많았다. 때문에 국정감사 증인석에 오를 인물들에 이목이 쏠린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은 이한준 LH 사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실장 등이다.매년 국정감사 기간 대기업 대표들을 불러두고 ‘면박주기’를 한다는 비판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올해 건설업계에서 증인으로 참석하는 대표들에겐 해당 사항이 없다. 4월에 발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 가운데 마무리된 사건은 전체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수사 개시가 통보된 LH 임직원은 총 48명으로 집계됐다.혐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농지법 위반, 부동산실명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등이다.이 가운데 재판 마무
ChatGPT 기사내용 요약.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징계 및 퇴직한 직원들에게 수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하면서 LH에 대한 비판과 해체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LH는 3년간 징계를 받은 7명의 직원에게 총 47억 723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성희롱 및 특정 자재 구매 요구로 징계를 받은 A씨로, 1억 2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LH에 대한 해체론도 나오고 있으며,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대전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이날 대전시 유성구 소재 조폐공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과 임직원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 등은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렴라이브 교육에 앞서 3개 기관장, 감사 및 임직원 일동이 별도의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사적 이익 추구 행위 금지, 이해충돌 행위 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협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국민신문고 민원회신문을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 시행으로 집배원이 우편함에 배달하는 종이 우편물과 병행해 전자문서를 ‘모바일우편함 앱’으로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전자문서)과 오프라인(종이우편) 두 채널을 통해 통합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국민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내달 1일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우체국 전자문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갑질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뮤지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직급별 사내 부패유형을 다룬 뮤지컬 ‘갱생 트레이닝 센터’ 관람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부패방지 교육으로 구성됐다.청렴 뮤지컬은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의 생동감 있는 연기 덕분에 참여 임직원의 공감을 샀다. 서부발전은 청렴 뮤지컬을 주요 사업소로 확대 상연할 계획이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임직원이 공감하고 자발적 변화에 나서도록 주입식 부패방지 청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