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주요 거점 연결과 산업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원주연결선(원주~만종)과 대합산단산업선 2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사전타당성조사는 사업 타당성 분석·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2개 사업 모두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시행되며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원주연결선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중인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