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백두산과 천지, 금강산, 세계문화유산 개성 등 북한에서 발행한 실물 우표를 한자리에서 만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2∼6일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 ‘우표,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전시관은 전시회 장소가 구 서울역임을 살려 평화역, 미래역, 중앙역 등 7개의 역으로 꾸몄다.평화역 전시관은 북한이 최초로 발행한 우표를 볼 수 있다. 1945년 해방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