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도약, 패거리 정치 청산에서 출발”부정·비리, 온갖 적폐로 몸살23년간 특정정당 독점 ‘깨야’신 북방시대 교두보·중심기지신 보수 진영 표심, ‘대이동’[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산업수도입니다. 반만년 가난의 굴레를 벗고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살게 된 원동력이 울산에서 출발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후보는 울산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제는 송철호다’는 말이 시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시민들의 부름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송 후보는 “울산은 지방자치가 부활
“초보는 NO, 경험자가 울산 맡아야”‘시정 연속성’ 전면 내세워“업무 파악 시간허비 안돼”4년 시정에 “비교적 성공적”“4차 산업혁명 열매 맺겠다”[천지일보=김가현 기자] 6.13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김기현 후보가 “시정의 중단 없이 연속성을 지키면서 위기 극복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일 잘하고 유능한 경험자가 필요하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본선 선거운동에 돌입한 그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평시가 아닌 전시에는 초보자가 아니라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울산의 시정 책임자가 돼야
“좌우 대립이 아닌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정치”“청년들이 울산에 정착하게”“유연한 중용정치로 문제해결”“거대 양당 싸울 때 일하겠다”“모든 후보, TV토론 참석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바른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후보가 지금의 울산에 대해 도시 인프라가 충분히 주어져 있음에도 좋은 일자리가 생성되지 않는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울산은 본래 일하러 들어오는 도시였지만, 이제는 반대가 됐다”며 “울산에 산업 도시 인프라가 충분히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자리가 생산되지 않는 데에 큰 문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울산시 남구 울산과학대에 마련된 무거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과학대에 마련된 무거 제5투표소 앞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9일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서 울산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홍 후보는 “고향 울산에 와서 정치 연설보다는 울산에서 지냈던 시절 이야기를 하겠다”면서 경비원 아버지와 까막눈 어머니 밑에서 지냈던 이야기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의 꿈을 이뤄주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층에 큰절로 답을 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6일 울산시 북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세를 펼쳤다. 심 후보가 울산시민에게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6일 울산을 방문한 가운데 울산시 동구 염포산터널 연결 고가다리 아래 교각에서 16일째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를 찾았다. 심 후보는 고공농성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교섭을 위해 노력하겠고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가 노동자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6일 울산을 찾은 가운데 울산대학교의 한 학생이 “어제 대선후보 토론을 보고 오늘 심상정 후보를 꼭 만나보고 싶어 달려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잠재적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청년의 입장에서 노동 산업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심상정 후보라고 생각해 지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6일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와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고 조선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이행하겠다는 협약식을 했다.심 후보는 “조선산업과 노동자 일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해 오신 분들에게 격려말씀을 드린다”면서 “잘 나가던 조선업이 어렵게 된 것은 무분별한 경영과 정부에 의한 것이며 정부와 기업 노동조합과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산업 전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제조업 중심국가로 세우겠다는 목표로 산업정책을 추진할 것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8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유세를 펼쳤다.홍 후보가 내세운 울산지역 공약으로는 조선업 위기에 따라 생계안정과 창업을 지원하는 재도전 희망펀드 3000억원 조성과 원자력안전기술단지 설립 추진, 국가산단 특수재난 안전훈련센터 건립 등이다.또 울산 태화강역에서 서울 청량리역 간 고속화 열차 운행과 울주군 신불산·간월산의 억새평원 등 영남알프스를 국제산악관광 거점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