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인선 때 5수석 조직발표이후 과학기술 추가 가능성2실·6수석·1비서관으로 구성용산집무실 1차 150명 입성2~3개월후 나머지 인원합류[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직제개편과 인선의 밑그림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전망이 엇갈렸던 과학교육수석은 신설 확정으로 가닥이 잡혔고 내정자도 압축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실 조직 구성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알려진 2실(대통려비서실·국가안보실),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1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초대 내각의 홍보수석에 최종적으로 황상무(57) 전 KBS 앵커가 낙점될 전망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초대 홍보수석으로 다양한 인물을 추천받아 검토하며 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실장(부사장)과 황상무 전 KBS 앵커로 후보군을 압축시켰다. 하지만 최종적인 무게 추는 황 전 앵커에게 기운 것으로 확인됐다.윤 당선인 측 핵심관계자는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기존 거론되던 이강덕 후보자 선임이 무산되면서 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실장과 황상무 전 앵커로 후보군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민주당이 강행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 결정이 윤석열 정부로 이양될 경우 당연히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이용호 간사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법제처 질의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간사는 이번 정권에서 검수완박 통과가 무산되어 취임 이후로 넘어가게 될 경우 윤 당선인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냐는 질문에 “제가 보기에는 당연히 그것은 거부권을 행사하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어
인수위, 민주당 ‘검수완박’ 3번째 공식 비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법제처가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법체처 질의 의견을 들어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을 3번째 공식 비판했다.21일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이용호 간사는 “법제처는 위헌성 및 법체계상 정합성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민의 인권을 후퇴시키고 국제형사사법 절차의 혼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그는 “검수완박법’은 헌법에 규정된 검사의 영장신청권을 법률 단계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조만간 고척돔에서도 취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8일 브리핑을 통해 공조시스템의 기준을 갖춘다는 조건 하에 실내 야구경기장인 고척돔에서도 취식이 가능할 수 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경희 부대변인은 “어제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다른 야구장과 달리 고척돔 경기장은 실내 경기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조 시스템을 갖췄는데도 휴식을 금지하고 있다”며 “방역지침은 현실에 맞게 재검토되어야 함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복지부로부터 고척돔 취식 허용과 관련해 공조 시스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국군 부대보다 미군 부대를 먼저 방문한 이유에 대해 한미동맹의 결속 차원이었음을 강조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이에 대해 인수위 정례브리핑 후 질의시간을 통해 “한미연합사령부에 저희가 방문을 한 것은 동맹 차원에 대한 어떤 강력한 결속 결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군을 먼저 방문하고 아니면 미군을 방문하고의 순서에 대한 의미는 두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오전 경기 평택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민주당의 새정부 인사 기준 공개 요구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인수위 정례브리핑에서 장관 인선 기준에 지역, 성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인지 인사기준을 공개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전혀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유능, 실력, 전문성 이것이 저희의 인사 검증의 기준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서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은 훌륭한 인재들을 두루 물망에 올려놓고
[속보] 尹 당선인, 다음주부터 지역 방문 일정 시작… 대구·경북부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정부조직개편 없이 새정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조직개편 브리핑을 열고 "현행 정부조직 체계 기반해 조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유지로 인한 국정초반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오히려 혼란을 줄여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정부조직개편을 시행할 경우 오히려 국정과제 챙기는데 동력 떨어질 수 있다”며 “조직개편 나오면 조직원은 이것을 최대 관심사로 갖기에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발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새로운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정부가 정부조직개편없이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새 정부 조직 개편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고 현재 정부 조직대로 장관 인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폐지를 결정했던 여성가족부의 장관 임명도 이뤄질 계획이다. 인수위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에서 안정적인 통과 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식지 않는 한덕수 총리 내정자에 대한 ‘고액보수’ 논란에 윤석열 당선인 측이 민주당을 향해 “발목잡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물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속되는 한덕수 총리 내정자의 고액 보수 논란 보도에 대해 “내정자께서 자신 있게 말씀하신 대로 청문회를 통해 국민들이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배 대변인은 “한덕수 총리 내정자에 관해서는 지금 저희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 출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날인 내달 10일 용산으로의 출근은 어려울 전망이다. 6일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5월 10일에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취임) 이후에도 시일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예산에 대한 의결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고려하는 실무 논의와 함께 현재 정부 측과 또 인수위 측에서 조속하고 지금보다 보다 원활한 방안으로 어떻게 하면 집무실 이전을 할까라는
‘안전속도 5030’ 조정 제안 심야 어린이구역 40~50㎞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앞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상관관계가 적은 구간에 대해 차량 제한속도가 60㎞로 높여질 예정이다. 또 간선도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심야시간대에는 제한속도를 40~50㎞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5일 “‘안전속도 5030’ 제도 시행 후 적용지역 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16.7% 감소하는 등 일부 효과가 있었지만, 도로별 특성과 상황을 충분하게 고려하지 못한 획일적인 속도 규제라는 여론이 있어 왔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상정이 6~7일 중 이뤄질 전망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용산 이전에 예비비 관련해서는 내일이나 내일 모레경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해서 처리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실무적으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아마 협조가 잘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 수석이 장제원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해왔다”며 “용산 이전 관련한 예비비를 내일이나 내일모레 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처리될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덧붙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새정부의 추경과 관련해 물가상승 압력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 측은 변수 등을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새정부의 추경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 지금 지난 5년 동안에 보면 국가 채무 같은 경우에도 제가 볼 때는 400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3번째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 브리핑을 통해 당선인의 일정을 전했다. 김 대변인은 “분과별 국정과제가 1차적으로 취합이 됐고 선별작업이 진행이 된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이 국정과제에 제대로 반영돼 있는지 점검하고 이를 꼼꼼히 보완하는 작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과제가 지금 총 110여개 그리고 실천 과제도 580개 넘게 축약이 돼 있다”며 “앞으로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대변인은(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브리핑이 대변인으로서는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놓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하는 엄중한 과정에서 본인의 신상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출마에 결심이 서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결심을 밝혀드리겠다”고 말했다. 말하는 도중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 당선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6.1 지방선거를 위해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사실화했다. 후임으로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의원이 당선인 대변인직을 맡는다.
15일 이전 내주 중 발표 준비 경제부총리 인선부터 서두를듯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덕수 총리 내정자 인선을 시작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이끌 새정부의 내각 인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김은혜 대통령 인수위 대변인은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되면 3주 정도 국회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을 역산하게 되면 4월 중순이다. 적어도 다음 주 이내에는 새 정부의 전체적인 내각에 대한 발표와 구상을 설명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 취지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에 방점을 두고 한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