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8271건→ 7976건 검거‘몰카 범죄’ 2015년 이후 2배 증가범죄 최다 발생은 수원역, 가장 많은 노선은 경부선박재호 의원 “열차의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철도경찰 증원”[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철도역사와 열차의 범죄가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몰카 범죄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철도역사와 열차 노선의 범죄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지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은 ‘특권경제 부활론’”이름을 도용한 위작(僞作), 내용도 가짜“특권을 누려온 자유한국당이 말할 것 아냐”[천지일보=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시갑)이 23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은 이름은 도용하고 내용은 가짜인 위작(僞作)”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도둑질한 가짜, 민부론을 중단하라”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민부론은 2006년부터 제가 주창한 이론”이라며 “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 담긴 이론으로 자유한국
박재호 의원 ‘교통약자법’ 개정안 대표발의광역단위 이동지원센터 의무 설치운영비 국고지원으로 교통약자 불평등 해소[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국가가 지원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광역단위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의원(부산 남구을)은 7일 광역단위 이동지원센터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
“반드시 이겨 글로벌 부산 완성하겠다”“무너진 보수 재건, 외연 확대”자갈치시장서 출마 공식 선언“비전 완성하기에 4년은 짧다”‘부산 경제체질 변화’ 천명[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6.13지방선거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가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만큼은 반드시 이겨서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고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10일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서 후보는 11일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장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지난 4년간의 부산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경제 주력”4년 만의 재대결 설욕 다짐소통능력·해양기관이력 강점“부산, 희망없는 도시 전락”“지방권력교체가 변화 핵심”[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장 선거에 4번째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 이전까지 성적은 3전 3패다.2004년 처음 열린우리당 후보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했었다. 2006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두 번째 도전. 8년을 기다려 2014년 무소속으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영춘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최종 후보로 나섰고 현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경쟁에서 1
“개혁보수로 무너진 보수 재건하겠다”“낡고 변화 거부하는 가짜 보수”“정치적 욕망 채우는 기회주의”과거 회귀 아닌 미래로 나아가야“올드보이, 무능한 후보 교체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으로 지난 2월 탄생한 바른미래당의 이름으로 이성권 후보가 무너진 보수의 재건을 다짐했다.이 후보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0일 바른미래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후 이같은 포부와 함께 “낡고 부패한 보수정당에게 더 이상 지방 권력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그는 바른미래당을 거대 양당 권력과 다른 신생
“경제대박!… 한국의 중심도시로 탈바꿈”전략공천 반발 무소속 출마‘가덕신공항 재추진’ 공약‘일하는 CEO형 시장’ 강조“기성정당 심판선거 돼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부산시장에 도전한 이종혁 후보가 지난 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 대박 부산! 살맛나는 한국의 중심 도시로 부산을 탈바꿈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산 서부산권 개발과 솥단지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일찌감치 부산시장 선거전에 돌입하고 부산도 이제는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애초 자유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최근 선거 벽보나 후보자 현수막 등 선전시설물이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선관위는 시·도 및 구·시·군 선관위에 순회·감시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경찰청에도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관위는 3000여명의 공정선거지원단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해 순회·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유세 이틀째인 18일 오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부산을 찾아 "북한이 유사시 제일 먼저 타격할 지점은 울산의 산업시설과 부산 인근 원전을 먼저 때린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사드를 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6·25 때와는 달리 이제는 전쟁이 나면 울산 정유시설을 타격해 비행기가 뜰 수 없게 한다”며 “이런 상황을 가정할 때 안보 대통령을 누굴 뽑아야 하겠냐”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제가 국군통수권을 갖게 되면 제일 먼저 미국과 핵무기 재배치 협상을 하겠다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교육감)가 지난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6인의 교육감(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석준 부산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과 추경에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가 잘못된 예산 추계와 정책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이로 인해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청과 시도의회, 교육청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