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함께여는 새날’ 주최 토론회“저렴한 비용으로 주택 마련 정책 개발”[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더문캠(문재인 후보 캠프)의 송영길 선대본부장(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을)은 “주거문제 해결 없이는 출산율을 높일 수 없다.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선대본부장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단체 ‘함께여는 새날’ 주최로 열린 ‘출산과 국력증진, 그 해법을 제시한다’ 토론회에서 “현실적으로 결혼한 여성이 직장에서 출퇴근 시간과 육아비용을 배려해주지 않는 한, 두 가지 일을 병행하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국 대선의 함의와 한국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서정건 경희대 교수가 ‘선거과정 및 결과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일좋아요(대표 신대경)가 광복 71주년 기념 및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3만 돌파를 기념해 제작한 통일 홍보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1일 제작된 홍보영상 조회수는 4만을 넘어섰고, ‘좋아요’도 3000개에 다다르며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한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통일은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며, 살이있어도 서로 만나지 못해 죽은 것만 같은 이산가족을 살리기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일은 원래 하나였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누리당 이부형 청년최고위원 후보(기호 3번)는 “새누리당의 시대적 소명은 청년의 희망복원”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3포 세대에 이어 5포, 7포 세대까지 포기할 것이 늘어만 가고, ‘아프지 않은 청춘’은 없는지 되묻는 청년을 보면서 미래와 행복을 논하기가 부끄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일자리·주거·빈곤·저출산 등 오늘날 우리 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청년을 가리키고 있다”며 “청년들은 이 땅을 ‘헬조선’이라 말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누리당 오신환·임이자 의원이 ‘통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통일과 함께’ 캠페인은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인식 개선, 전국적 통일 캠페인 추진을 위해 ‘㈔통일과 함께’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진행하는 운동이다.이번에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된 오 의원은 새누리당의 젊은 피로서 새누리당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원 역시 노동계 출신 국회의원으로 국회 일자리특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추진위는 발족 이후 국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이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진행하는 ‘통일 좋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경기 포천에서 내리 3선을 달성하고 20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또 포천은 통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상징적인 도시로써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더 크다.‘통일 좋아요’ 캠페인 참여 후 김 의원은 “북한의 인권신장과 민주화를 기원한다”며 “통일을 이뤄 남북한 사람들이 모두 대한민국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일과 함께’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새누리당 홍문종·이양수·김성원 의원을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추진위에서 진행하는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위촉은 여야와 이념을 떠나 대한민국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의원들이 동참하고 전국적 통일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캠페인이다. 또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세대, 계층, 지역 간의 분열을 화합과 상생의 길로 이끌기 위한 슬로건이기도 하다.추진위는 직장인, 자영업자, 사회지도층, 종교인, 사회 활동가, 자선사업가, 기업가 등 어느 누구라도 통일을 염원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비영리단체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가 긍정적 통일인식 확산을 위한 2차 1인 광화문 캠페인을 시작했다.신 대표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1차 100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차 캠페인 역시 주말,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진행되며, 관련 활동상은 ‘통일좋아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신 대표는 이와 함께 초·중·고 및 대학교 캠페인, 탈북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통일문화 콘텐츠 제작, 통일캠페인 영상 제작 배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그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7일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이전과 위안부 지원 재단 설립이 ‘패키지’로 이뤄져야 한다는 일본 측의 주장에 대해 “재단 설립 문제와 소녀상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말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에 10억엔(약 100억원)을 출연키로 한 바 있다.하지만 일본 정부 측에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현지시간)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31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질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 포기를 견인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5차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북한이 추가 도발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29일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내용의 ‘일본 안보법’이 발효된 데 대해 “앞으로 일본의 안보정책 방향을 주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일본의 방위안보정책이 평화헌법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변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지난해 말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로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대해 “아직 청구서가 외교부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29일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며 기존 한미동맹 기조에서 벗어난 주한미군 철수나 한일 독자 핵무장 허용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후보 측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각 후보 캠프에 자문을 제공하는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그룹, 말하자면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미 상·하원이나 정부 및 재계인사들을 대상으로 접촉 강화를 통해서 각 후보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 방향 등을 파악하고, 우리 외교 정책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북한인권법 제정에 따라 신설하는 ‘북한인권재단’ 설립 작업이 첫발을 내딛었다.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의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설립위원 회의를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설립위원 회의에는 황부기 통일부 차관, 이덕행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조원경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주상용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이인호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홍성필 연세대 교수,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7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오는 9월게 설립되는 북한인권재단의 정관을 작성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정하게 된다.정부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교부 본부 직제상 처음으로 여성이 실장급 간부로 임명됐다.외교부는 25일 기획조정실장에 백지아 전 국제안보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백 실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8회로 1985년 1월 외교부에 들어왔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백 실장은 주뉴욕영사와 주유엔2등서기관, 주제네바참사관, 국제기구국장, 주유엔차석대사 등을 역임했다.외교부는 또 공공외교대사에 조현동 전 주미국공사를 임명했다. 조 대사는 1985년 한국외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9회로 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교부는 25일 라오스 북부 일부 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남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남색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루앙프라방~방비엥을 잇는 라오스 13번 도로의 북부 싸이솜분주(州) 까시~푸쿤 구간이다.외교부는 최근 라오스 까시군(郡)과 아누봉군(郡)의 도로에서 차량이 이동하다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외교부는 “라오스 북부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특히 루앙프라방~방비엥 간 13번 도로 및 싸이솜분주에서 이동할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25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청와대 등 서울시 내 주요기관을 파괴해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에 대한 대항보다 진정으로 살길을 모색하고, 북한 주민과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지속적으로 도발 언행을 일삼는 것과 관련해 “대외적으로는 북한에 가해지고 있는 국제 제재가 무력화됐다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제재국면을 바꿔보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전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합참은 “회의에서 작전지휘관들은 확고한 대비태세로 적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할 경우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단호하게 응징할 것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회의는 이날 북한군 최고사령부 중대 성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23일 북한은 박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돌입하겠다며 위협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중대보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교부는 24일 북한군 부대가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의 편에서 싸우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외신과 국내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파악한 결과에 따라서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앞서 러시아 타스통신은 22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대표단인 고위협상위원회(HNC)의 아사드 알 주비 위원장이 “2개의 북한 부대가 시리아에 있고 부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교부는 2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와 관련해 “국내적으로 갖는 민감성이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가 소녀상 문제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사항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조 대변인은 이어 “어제 도쿄에서 한일 국장급 협의
“핵·미사일 개발 진척 과시용”김정은, 분출시험 직접 지휘[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정부는 24일 북한이 대(고)출력 고체로켓 발동기(엔진) 관련 실험에 성공했다는 주장에 대해 “핵·미사일 개발 진척 상황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우리 군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북한은 KN-02 계열 단거리 미사일 등에는 고체연료를 사용하지만, 스커드와 노동·무수단 미사일과 장거리 미사일 등에는 액체로켓을 사용한다. 고체연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