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종식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항 보호구역 내 지상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5일 “공항 보호구역 내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최근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공항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지상안전사고는 총 94건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방침이다.5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 테이블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의제로 올라온 것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한일 굴욕외교에 대한 전국민적 공분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의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독도 영토주권의 공고화에 관한 사항, 독도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독도의 날’을 법률에 따른 공식 기념일로 지정해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의 발전과 인천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인천시당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지역위원장 12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 8기 인천시가 들어선 뒤 야당
BMW·벤츠·폭스바겐 입주자 276명1억3080원 레인지로버 보유자도 있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월세 5~10만원짜리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중 일부가 고가 수입차를 모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의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가 등록한 수입차는 총 555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거주장 중 BMW가 133대로 가장 많았고, 벤츠 (75대), 폭스바겐 (68대) 순으로 보
높은 대입전형료 문제 선제적 대응해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국 200여 4년제 대학이 전형료 수입으로 4년 동안 총 5988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배준영(국회 교육위,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3일 교육부로부터 ‘최근 3년간(2017~2019학년도) 대학별 전형료 현황’ 자료와 대입정책과로부터 확인한 20학년도 대입전형료 수입을 종합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대입전형료 수입액은 총5988억여원으로 ▲2017학년도 1592억 4600만원 ▲2018년 1470억원
“코로나19 영업제한… 임대료 부담 완화해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 등 임차인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이성만(더불어민주당·부평갑)의원은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으로 인한영업 제한 기간 동안 임대료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안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등으로 사업장이 집합금지 조치를 받으면 그 기간의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추게 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인천 강화·옹진군 등 인구감소지역 지원책 강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미래통합당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21일 ‘인구감소지역 발전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한국고용정보원의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2020)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기준으로 올해 4월 소멸위험에 놓인 지역이 절반에 가까운 105개에 달한다. 이는 2016년 ‘한국의 지방소멸에 대한 7가지 분석’ 보고서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이 77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8개가 증가했다.현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은 국가균형
막중한 책임감·준엄한 민심 새기며 정권 재창출 선봉 설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22일 당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대의원대회 대체)에서 신임 시당위원장에 유동수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에 따라 당초 예정돼 있던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를 취소하고 시당 대의원대회 권한을 위임받은 최소 규모의 상무위원회로 치러졌다.인천시당 개편대회는 조택상 시당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윤관석 시당위원장의 축사, 차기 시당 대의원대회 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 지원 인천 차별 안 돼“제3연륙교 손실보전금 3자 협약 조속 체결해야”국토부 “빨리 협약서 맺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교통 혼잡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에 인천을 차별해서는 안됩니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절차 진행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지정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말했
수도권 외국인 취득 아파트 증가 추세“세무조사 정부와 협력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세청의 외국인 부동산 투기 세무조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부와 협력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기획재정위)은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세무조사를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지난 4일 국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라 2017년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취득하는 아파트의 거래 건수와 금액이
2023년까지 도로 15개 노선 21km 개설원도심·신도시간 지역균형발전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6월 29일 장기미집행 도로 15개 노선 21㎞ 대해 실시계획인가(13건)와 도로구역결정 열람공고(2건)를 완료해 장기미집행 도로에 대한 실효를 방지했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9월 장기미집행 도로 해소를 위한 ‘도로확충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장기미집행시설 41건 중 15개 노선 21㎞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 6654억원을 영종용유지역과 청라국제도시, 검단새빛도시 등 원도심과 신도시간
실미도 부동산규제 촌극까지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공문발송[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수도권 전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으려는 정부의 행정편의주의적 조치에 피해지역이 됐고, 주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더욱 실현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중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드립니다.”미래통합당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23일 오전 “다음달 말일까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인천 중구가 부동산 투기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한 명의 아이도 우리 사회에서 낙오시키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키워내기 위해 임기 내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매년 기존 공교육 체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5만여명의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 보장이 기대된다.‘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법안이 21대에 재추진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철 대안교육연대 대표와 김승욱 대안교육연합회 이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본격적인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오전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에는 독립군 후예(심혁성 지사의 손자)와 시민이 연단에 오른다.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 사무소는 이날 시민참여 유세는 오전 11시 30분, 중구 영종 진로마트앞 광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배준영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정헌 총괄본부장은 “영종도국제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한 시민이 찾아와 연단에 올라가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자영업인으로서, 주부로서, 엄마로서 현재의 애
민주당 이인영 대표 등 후보 동시 총선공약“제2경인국도 지하건설 21대 국회서 반드시 착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후보를 비롯해 4·15 총선 경기 남부·인천 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27일 이들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인 ‘경인전철 지하와 및 연계사업’을 반드시 재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후보를 비롯해 경인전철 인근 지역 출마후보자 이인영(서울 구로갑)·윤건영(구로을)·김경협(경기 부천갑)·설훈(부천을)·김상희(부천병)·남영희(인천 동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00만 시민이 28년 동안 우리집 앞마당에 버려온 쓰레기 종료해야 합니다.”지난 4일 미래통합당이 인천 서구을 총선 후보로 단수 공천한 박종진 전 채널A 앵커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는 미친정책이다.헌법소원심판청구, 발생지처리원칙 폐촉법을 개정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수도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만 악취와 비산먼지와 소음공해 등 온갖 고통을 수십 년 째 겪고 있다”며 “일방적인 환경폭력, 당장 멈춰야 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청라3동 선거구 조정 원상복구하나의 청라국제도시 반영한 수정안 발표 요구선거구 획정 과정 “고압·폐쇄 비민주적” 비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청라국제도시 선거구 쪼개기 시도'에 대해 경고하며 “하나의 청라국제도시를 반영한 수정안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청라총연(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은 6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일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청라국제도시를 서구갑과 을 선거구로 분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인천 미추홀구을에는 남영희(전 청와대 행정관) 후보가, 연수구을은 정일영(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후보가 승리했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남영희 전 행정관은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에 승리했으며,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박소영 변호사에 승리해 후보로 선정됐다.민주당 공관위는 인천에서 단수후보 지역으로 연수구갑(박찬대), 남동구갑(맹성규), 남동구을(윤관석), 계양구갑(유동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번 4‧15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인천 총선 승리를 이끄는 중심이 되겠습니다.”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0일 오전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남동갑에 전략공천하면서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며칠 전 지역의 정치상황을 고려해 미추홀 갑에 공천 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중앙당 차원에서 제가 남동갑에 출마하는 것이 인천 승리를 위해 보다 전략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