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25일 제1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이 인근 청운 효자동 주민의 환대를 받으며 청와대에 입성했다.공식 취임식 후 광화문 광장에서 복주머니 행사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5분경 청와대 앞에 도착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주민과 악수를 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를 건냈다. 청운 효자동 주민은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하며 묘목이 심긴 화분을 선물했다. 앞서 취임식 참석을 위해 삼성동 사저에서 나설 때는 삼성동 주민이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하기도 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행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연예인 및 유명인사들의 투표 인증샷 문화가 일반시민에게까지 확산됐다. 지난 대선까지는 유명인들이 시민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SNS를 통해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SNS 문화가 확산되면서 투표 인증샷 문화는 일반시민에게도 퍼져 투표율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번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시민들의 투표 인증샷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에는 투표소가 개시되자마자 투표를 마치고 출근하는 시민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출근을 위해 일찍 투표를 마친
제93주년 3.1절 기념식서 기념사[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한반도와 아시아를 넘어 전 지구촌을 무대로 활동하는 성숙한 나라”라며 “일본과는 이웃한 동반자의 나라며 함께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구촌 경제와 안보를 논의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고 언급한 뒤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동반자라는 사실을 양 국민은 잘 알고 있다. 한일의 젊은이들은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