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트림 엔진에 ‘제작결함’ 공익제보 받아”“엔진결함 확인, 정부가 할 일 민간이 하고 있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자동차 결함 범정부TF’ 설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현대·기아차의 2.5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관련해 공개질의를 했다.박용진 의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5 스마트스트림 엔진’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공익신고의 내용을 공개했다.박 의원은 “제보 내용은 더 뉴 그랜저와 K7 모델에서 사용되는 스마트스트림 엔진 결함이 단순 불량이 아니라 ‘설계상 제작결함’이라는 것”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에 대한 검사기준을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검사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내연기관과 기계장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동차검사 기준과 기술로는 전기차·수소차·하이브리드차와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지적
이재용 이어 정의선 만나… 취임후 11번째“한국 전기차·수소차 기술력 세계 최고”[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우리는 이미 세계 최고의 전기차·수소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우리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재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15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지 닷새 만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서울 강남 3구의 체납액이 서울 지역 전체 체납액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체납액은 3조원이 넘었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서울청의 체납 발생 총액은 8조 232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684억원이 늘어난 수치다.이중 강남 3구의 체납액은 3조 1209억원이었고, 나머지 22개 구의 체납액은 4조 9023억원이었다. 강남 3구가 서울 전체 체납액의 39%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오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소열차 개발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권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신창현, 임종성 의원이 공동 개최한다.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을 방문해 ‘수소경제’ 시대를 선언했다.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후 수소경제, 에너지 패러다임의 혁신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신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길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스마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당원과 지지자 1만여명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인사 실패와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있다.
보수단체‧정치권, 도심 대규모 집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일이 지난 후 맞는 첫 주말인 20일 서울 도심이 보수 측의 집회로 가열됐다.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에서 각각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보수정치권의 장외 집회가 벌어졌다.서울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를 주장하는 보수정치권과 단체들이 결집해 강공을 퍼부었다. 대한애국당 등 주최 측은 현장에 5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석방) 요건이 안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 탄핵은 제대로 하지 않고
다음 달 10일까지 총 5회 열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이젠 수소경제다’를 주제로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5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첫 토론회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총론적 성격으로 진행되며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왜 수소경제 활성화가 필요한가’ ‘로드맵 성공이 국민들께 어떤 도움이 되는가’ 등에 대해 기업·학계·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한다. 박진남 경일대 교수는 ‘수소경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2일 한국지엠(GM) 노조를 향해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사장을) 감금시키는 것은 테러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자신의 인천 부평 지역 사무실에 대한 점거 농성을 지속하고 있는 노조를 향해 작심발언을 한 것.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취임 6개월을 기념해 출입기자들과 만나 “요즘 너무 속상하고 내가 모멸감을 느낀다”라며 “나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노조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솔직히 지엠(사측)도 잘한 것은 없지만 지엠(노조)의 문제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야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의 재소환을 촉구했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천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등이 카젬 사장의 출석을 요구했다.조 의원실에 따르면 카젬 사장 측은 8일 오후 국회 산자위에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했다. 인천지법의 가처분 신청이나 19일 예정된 주주총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국감에서 조 의원은 “한국지엠은 일방적으로 생산법인과 R&
송영길 “새 시대, 새 인물은 바로 송영길”김진표 “경제 살려 달라 외침, 불통 안돼”이해찬 “야당 공세 이겨낼 민주당 만들것”3주간 전국 순회 마무리… 25일 전당대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18일 오후 서울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마지막 유세장인 만큼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응원은 장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연설순)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손을 들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들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고 있다.
후반기 과방위 일정 시작[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25일 “앞으로 일 좀 하겠다. 밥값 확실히 하겠다”며 후반기에는 업무에 더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사실상 전반기 과방위는 여야 이견이 심화됨에 따라 중요한 현안을 충분한 논의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대 전반기 국회 과방위는 563개의 법안을 접수했지만 처리된 안건은 100개(처리율 17.8%)에 불과했다.그는 “후
1년 6개월 공백 끝에 부임한 주한미국대사“한국보다 더 나은 동맹국 찾을 수 없어”[천지일보 영종도=김정필 기자] 1년 6개월의 공백 끝에 한국에 부임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7일 “동맹국인 한국과 워싱턴의 본부와 함께 한미관계 및 북한의 미래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해리스 대사는 이날 입국 직후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향후 활동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지난 65년 동안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이를 넘어선 평화와 안정의 기둥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