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우리에게 통일이라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최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창원대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인제 의원은 특강에서 ‘통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실업대란, 빈부 격차 심화, 급속한 노령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도사리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통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숨통을 트이게 하기 위해서는 통일 이외의 길은 없다”고 못 박았다.이어 “통일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6~7년 안에 남북통일이 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데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통일을 위한 준비: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제66차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최종 보고서가 발표되고,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UN 인권이사회에서 공식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북한 인권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번 포럼은 남남갈등의 주요 이슈이기도 했던 북한 인권문제는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가 반드시 풀고 가야 할 대상이며 그 접근법과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고려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국회연구단체인 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주호영·조명철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활동,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이북5도위원회,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탈북민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토론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정책의 개선방안’과 ‘북한이탈주민지원정책 및 제도상의 문제점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창권 북한이탈주민참여연대 대표와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의 발제가 있을 예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14일 전국포럼연합(상임대표 이영해)이 주최한 강연회에서 “독일이 ‘아젠다2010 운동’으로 기사회생한 것처럼 우리도 ‘한국형 아젠다2010 운동’을 벌여 사회대타협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정당 민주화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공천권은 지역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날이 악화되는 북한 내부정세[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나날이 악화되는 북한 내부정세’라는 제목으로 1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조명철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北 외화벌이 일꾼 중국 추가파견 협상 중 ▲김정은의 중국방문 시도 ▲北 여성 인신매매 급증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상황 ▲北 국경수비대 실태 ▲올 3월 대량 탈북 예상 등을 밝혔다.조 의원은 “북한은 국제적 고립으로 외화벌이가 전무한 상황이며, 이에 외화벌이 목적의 근로자 추가파견을 계획 중이며 현재(2014년 2월 기준) 중국에 파견 나가 있는 북한
국군포로 송환자 면담[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국군포로 송환자(4인)들과 5일 환담을 했다. 평소 국군포로 문제에 큰 관심을 두고 그들의 국내 조기송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조명철 의원은 국군포로로 북한에서 비인도주의적 삶을 살아야 했던 고통스러웠던 지난 기간들을 위로했다.면담에서 조 의원은 국내 귀환 후 국군포로 송환자 예우 및 처우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국군포로 송환자들은 국군포로 조기송환을 위한 우리 정부의 실천 행동이 미비한 것을 지적하며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돌아왔기에 쓸쓸히 생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8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인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는 국회의원들의 2012년부터 2013년까지의 의정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의정활동평가위원회에서 열어 공정하게 심사하여 국회의원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이 우수한 상위 세 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현황을 평가하여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여하는 사업을 벌여왔다.이번 행사의 취지는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국회의원은 19일 최근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도중 어린이들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근절을 위해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도로교통공단의 분석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오후 2~6시에 50.8%가 발생해 하교 시간대에 높았고, 사망자 비율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10시에 2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석결과를 볼 때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의 보행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경찰의 교통지도나 단속활동을 강화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현행법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를 특수임무사망자·부상자·공로자의 세 종류로 구분하고 의료지원을 차등화하고 있는데, 이 중 부상자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등급 판정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상처를 입었으나 그 정도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2015년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전시작전권 전환에 관한 토론이 열렸다.11일 전쟁기념관 무궁화홀에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강한 대한민국 안보 심포지엄’에서 ‘전시작전권 전환을 중심한 안보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전‧현직 군 장성과 안보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진지한 논의를 했다.이날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전시작전권은 자주 안보를 위한 중요한 이슈”라면서 “전‧현직 군 장성들과 학자들이 모여 의미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이어 송영근 국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2015년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전시작전권 전환에 관한 토론이 열린다.6월 11일 전쟁기념관 무궁화홀에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강한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안보심포지엄’에서 ‘전시작전권 전환을 중심한 안보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전‧현직 군 장성과 안보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진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와 ‘UPF(천주평화연합)’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홍두승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부형욱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국방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주호영·조명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미래포럼이 제10회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해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북한 체제전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북한체제의 변화와 보통국가로의 전환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과 방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일방적 도발과 위협으로 촉발된 남북관계 악화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북한의 제도적 개선과 체제전환을 요구하고 있다.이번 세미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탈북민들의 취업을 위한 ‘탈북민 청년세대 취업지원 바우처 제도’가 추진된다.‘탈북민 청년세대 바우처사업’은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탈북민 취업 지원율을 높이며 취업 후의 적응율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와 예산심의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사업이다.탈북민에게 취업문제는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연결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돼 온 탈북민 취업사업은 관련 교육과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등 사업 진행에 많은 아쉬움을 안고 있었다.조명철 의원은 “탈북민 청년세대는 탈북민들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12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씨를 초청해 ‘지도자의 리더십과 나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정치, 외교, 경제, 군사에 대한 문제와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유력 대선 후보의 대통령 자질에 대한 견해를 작가로서 소신 있게 밝혔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강지원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교동 국민소통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정책콘서트에서 “수도권 공장 규제를 전면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지원 후보는 ‘하늘이 내린 선거, 위대한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중심’으로만 선거를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다함께 행복한세상만들기 국민운동본부(CSKorea)’ 정례포럼 개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다함께 행복한세상만들기 국민운동본부(CSKorea)’는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차 CSKorea 정례행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례행복포럼은 1부 주제발표에 이어 2부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정치의 미래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조병윤 전 명지대 부총장이 ‘한국 정치의 미래-정당정치, 정치발전, 미래발전’, 최용기 창원대 교수가 ‘한국 정치의 리더십-국민이 원하는 정치지도자 상’이라는 주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전국시민단체총연합(상임의장 이근봉)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약 5개월 앞두고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시국강연회와 세미나를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창식 한학대학원 교수, 홍종수 신구대학교 교수, 지용기 호원대학교 교수, 강대옥 한국학부모총연합 공동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근봉 상임의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고 있는가? 잘 살게 해주는 대통령, 선진국과 통일 복지를 잘 세워 국민을 편하게 할 수
평화재단, 대선 앞두고 ‘통일정책’ 제안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이 통일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법륜 스님은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국가비전과 통합적 통일정책, 통일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연 심포지엄에서 “통일의 주체는 남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법륜 스님은 “인민이 굶어죽어도 체제방어에만 집중하고 있는 북한이 한반도 전체의 운명을 짊어질 수 있겠느냐”며 “북한은 더 이상 두려워할 집단도, 부러워할 집단도 아니다. 통일의 핵심은 북한과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북한연구학회가 여야 주요 정당(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산하 부설연구소와의 공동주최로 19대 국회의 남북관계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한 쟁점 토론회를 4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열렸으며 새누리당 길정우, 민주통합당 홍익표, 통합진보당 박원석, 자유선진당 문정림 등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발제자로 나왔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북한 및 통일 연구를 주도해 온 북한연구학회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여야 주요 정당(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산하 부설연구소와의 공동주최로 19대 국회의 남북관계 개선 방향과 과제에 대한 쟁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는 4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새누리당 길정우, 민주통합당 홍익표, 통합진보당 박원석, 자유선진당 문정림 등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발제자로 나온다. 토론자로는 조동호(이화여대), 남궁영(한국외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