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종식·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선언④]“기존 국제법으론 전쟁종식 못해 평화운동 확산, 언론 역할 중요”[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선언문 공표식’에 대한 기자들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공식행사에 이은 기자회견에서는 평화의 답을 구하는 국내외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기자들의 관심사는 단연 이번 국제법 제정 선언문 공표가 갖는 의미와 HWPL의 앞으로의 행보였다. 처음으로 던져진 질문 또한 이번 국제법이 기존의 국제법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것으로 이만희 HWPL 대표는 “기존의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5일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8일 한일 정부 간 타결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대한 정치·외교 및 국제법적 의미를 고찰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제법적 의미와 과제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이근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외교장관 합의-국제법 관점에서의 예비적 검토’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5일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8일 한일 정부 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대한 정치·외교 및 국제법적 의미를 고찰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정치·외교적 의미와 과제를 고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 이원덕(국민대) 교수가 ‘위안부 협상 타결의 의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이번 위안부 문제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의원)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연예산업의 취약한 구조와 인권’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장자연 씨의 자살 이후 확산된 여성 연예인들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논란을 다루고 연예기획사와 연예인 간의 불공정 계약 등에 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조발표를 맡은 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 대표 임동진 목사는 ‘방송 연예인의 어제와 오늘’이란 제목의 발제를 통해 연예 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목사는 “입에도 담기 힘든 성상납, 술상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