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하는 경남 ‘새 운전자’가 만들 것”‘과거팀’과 ‘미래팀’의 대결과거팀에 운명 맡겨선 안돼일자리·소득 늘어나는 경남“52세, 일하기 딱좋은 나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과거 정부의 실정으로 경남의 경제 침체와 민생 위기가 정말 심각하다. 구석구석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경남의 선거 결과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렸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새로운 경남,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의 미래팀이 되어 소명을 도민과 함께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민주당·한국당 후보, 정책토론 자체를 거부”“드루킹 논란… 정책보도 파묻혀”“홍준표 꼼수로 경남 도정 엉망”“객관적 판단 위한 TV 토론필요”“경남 살릴 경제 전문가 뽑아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의 생활경제가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죽어가는 경남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좋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기회가 돼야 합니다.”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지사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를 향해 “‘드루킹 게이트’로 조사를 받고 있고, 한국당에서 내놓은 후보
“경남 위기엔 경험·지식 중요”낙동강 최후 전선 사수 각오도지사 두 차례 경험 ‘강점’“경남 출신 대통령과 조화”5G 테스트베드 유치 공약[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당 안팎에서 경남이 어려워지면 우리 당도, 보수도, 이 나라도 걱정이 된다며 강한 요구가 있었다. 저 역시도 경남이 어려워지면 나라의 미래도 어두울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나서게 됐다.”경남지사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경남지사를 역임한 ‘터줏대감’이자, 지금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경남은 이른 아침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의 손을 잡고 투표하러 온 30대 여환률씨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청년 일자리와 복지가 가장 시급하다”며 “지금은 책임감이 강한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시작된 9일 팔용동에 사는 시민은 "비가와도 투표는 해야 된다"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반계로 팔용동(제7투표소 사화초등학교 1학년1반 교실) 투표소를 향했다.투표소에서 나오자 인증사진을 찍고있는 팔용동에 사는 20살 신나경씨는 “처음 투표라서 떨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가 8일 22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경남선대위 상임선대위장을 비롯한 전체 선거사무원과 지지자’와 함께 촛불 유세를 열었다.서형수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제 대장정의 막을 내려야 할 시간이다. 경남도민, 창원시민 유권자에게 감사하다”며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와 환호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이 내일 투표로 연결돼 압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유세하는 과정에서 교통 장애와 많은 생활을 불편하게 했다”며 “특히 자영업자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경남선대위)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유세현장에 참석한 사진을 들고 있다.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의 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 위반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는 양산 유세 때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유세장에 와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맞이하고 단상까지 수행한 영상이 유튜브에 유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청년·대학생연합대표 전(前) 경상대학교 총학생회장 황은수 외 청년대학생 50명(경남청년·대학생연합)이 7일 “우리 2030세대는 그동안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의 실망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경남청년·대학생연합은 “문재인 후보는 아들 취업 특혜문제에 대해 거짓말이 심각 수준을 넘어 이 땅의 청년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아들의 취업 특혜는 아버지의 지시로 이력서를 냈다는 아들 친구의 음성이 언론에 공개 돼 진실이 밝혀지고 있고, 해명은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대 이은진 교수와 경남지역 138인 교수가 ‘담대한 분권과 지역중심성장’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경남대 이은진 교수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대통령선거가 우리의 인간적 존엄과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짓밟은 적은 없다”며 “부정과 부패를 헌법재판소가 현직 대통령 탄핵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은 촛불을 들고 어둠과 거짓이 빛과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외쳤다”고 했다.그러나 “다시 어둠과 거짓이 활개를 치려 한다며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 인구가 100만이 넘는데 광역시가 안돼서 행정에 불편한 점이 많다. 그러나 100만 넘는 도시를 모두 광역시로 만들긴 어렵더라도, 100만 넘는 도시는 특례시로 지정해서 더 많은 자율권과 자치권을 갖도록 만들겠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열고 “NC다이노스 마산야구장은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반대 때문에 경남도비를 확보 못 해서 무산된 것 아니냐”며 자신이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이저리그 구장 부럽지 않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열고 “정부가 사드비용 문제에 대해서 국민을 속였다는 의혹도 있다”며 “그래서 사드 배치 결정도 새 정부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문재인 후보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불을 청구했다”며 “10억불이면 우리 돈으로 1조 1천억원으로 우리나라 한해 예산이 금년도에 400조”라고 말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한해 국가 예산 400분의 1이 넘는 큰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처음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핵 위기에 대처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세를 열고 “저에게 종북 좌파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권위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문재인의 대북정책이 대한민국의 신용도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을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정상회담을 이끌면서 북한을 직접 다뤄봤고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하면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일 경남 마산 창동 문화광장에서 유세를 마친 후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양손을 들자 시민이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며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일 유세를 하기 위해 경남 마산 창동 문화광장에 도착하자 시민에게 둘러싸여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문재인 후보는 시민에게 하이파이브하며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안개꽃 한 다발을 받고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여성위원회)가 “홍준표 후보는 품격부터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당 여성위원회는 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015년 상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도지사 시절 갤럽의 광역자치단체장 직무평가에서 긍정평가 꼴찌, 부정평가 1등의 나쁜 평가를 받았다”며 “홍 지사의 경남도정은 도민 화합은커녕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도민에 대해서는 ‘좌파’라고 이념 공격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또 “홍준표 후보는 고향에 와서 좌파에게 참 많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홍준표 후보에 대한 경남도청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1일 오후 1시 30분 여영국 도당위원장, 정책실장 등과 함께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여영국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제보된 카톡 메시지 상에 ‘원장’, ‘지역장’ 등의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이런 표현은 특정 단체에서 지역 단위를 호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명확한 제보자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을 품고 조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유승민은 대통령 자리가 탐나는 사람이 아니다. 대통령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다.”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창원상남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지금 어느 때보다도 경제, 안보가 너무 어렵고 서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이럴 때 정권교체, 무조건 바꾸자고 해서는 또다시 5년 동안 후회할 대통령을 뽑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유승민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팔을 걷어붙이고 우리 대한민국을 똑바른 나라, 깨끗한 나라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확실하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앞 상남시장에서 시민과 만나 셀카를 찍고 있다. 또 시민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앞 상남시장과 분수광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지나가던 시민의 아이를 번쩍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앞 상남시장과 분수광장에서 유세를 하던 중 지나가던 시민이 꽃다발을 건네자 “고마워요. 꽃이 너무 이뻐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앞 상남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유승민 후보와 “반갑다”며 악수를 청한 상인은 ‘보수의 희망 기호 4번’을 찍어달라며 손가락을 펼쳐 보이고 큰 소리로 외쳤다. 유 후보는 시장을 지나는 시민과 셀카 촬영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