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집단감염 비상… 서울 다녀온 간부 ‘주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경기 포천시 군부대에서 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욱 국방장관이 5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군부대 코로나19 다수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사회와 타 장병들로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후속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서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 전 부대가 휴가통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시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소재 군부대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과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53)씨가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에게 사죄의 말을 전했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지 석 달 만이다.6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재헌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에게 거듭 사죄의 말을 전했다노재헌씨는 이 자리에서 “병석에 계신 아버님을 대신해 찾아왔다”며 “광주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전 대통령은 오랜 투병 생활로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노재헌씨는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국회를 찾은 시민의 손을 강하게 뿌리쳐 ‘국민 무시’ 논란이 일고 있는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해명을 내놨다.권은희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안위 법안심사 회의를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실랑이가 있었다”며 “의견을 말씀하고자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해서가 아니다. 의원회관에서 또는 지역사무소에서 언제든지 면담을 하고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에는 의견을 전달하실 시간도 답변을 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성토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 장관이 검찰 압수수색 팀장과 통화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주 의원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었는지 굉장히 궁금하다”라면서 “거기 압수수색을 허락한 사람이 6명인가 8명인가 된다 하는 것 같던데, 그중 한 사람이 통화한 사람이거나 그랬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