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핵 문제와 북미협상을 담당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6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났다.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출발해 베이징발 모스크바행 아에로플로트 SU205편에 탑승했다.최 부상은 방러 목적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북중러 3자회담을 하러 간다”고 짧게 대답했다.앞서 최 부상은 지난 4일 중국을 방문해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등 이틀간의 일정을 보냈다.최 부상이 예상보다 늦게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