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실질 성과로 이어지도록 내각 합심”청와대서 여야 5당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대해 24일 “방미 성과를 경제협력, 백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분야별로 각 부처에서 국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귀국 이후 바로 업무에 복귀해 총리 주례회동과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앞서 유영민 비서실장은 오전에 개최한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관계 수석 회의의 결과를 보고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시찰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짓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공장 현장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전날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 또는 단독 투자로 약 140억달러(약 15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뤄졌다. 방문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임직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지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공장이 들어선 조지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양국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해 첨단 신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한미는 민간 우주탐사, 그린에너지 등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해외 원전시장
文대통령, 방미 공식일정 시작알링턴 국립묘지 찾아 헌화美경제계, 이재용 사면 촉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미국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협력 등을 놓고 어느 정도 성과를 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취임 이후 4번째로 워싱턴DC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의 워싱턴DC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다. 하지만 알링턴 국립묘지는 처음이며, 이곳에서 ‘무명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미국 공식 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취임 후 4번째로 워싱턴DC를 찾은 문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일정을 갖게 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은 21일 낮(한국시간 22일 새벽)에 갖게 된다.두 정상의 대면은 지난달 22일 기후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얼굴을 마주한 지 한 달만이 되며, 미국의 새 대북정책을 토대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할 것
21일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백신·반도체 협력 논의20일 공식 일정 시작… 22일 SK 공장 방문 후 귀국[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새벽(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양자 정상회담이자 문 대통령에겐 취임 후 10번째 한·미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지난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위한 중국 방문에 이어 1년 반
19~22일 워싱턴 공식 방문 일정한미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도 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방미는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에 이어 지난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맞이하는 두 번째 정상이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간 같은 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식 일정은 방문 이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도 추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방문한다.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간 같은 날 오후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식 일정은 방문 이튿날인 20일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 의장을 비롯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한다.문 대통령은 또
주미한국대사관·전미주지사협회의 리셉션 영상메시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지난 70년 양국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전을 지켜왔고, 이제 우리는 평화를 완성해야 하는 숭고한 과제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주미한국대사관과 전미주지사협회의 공동 리셉션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양국의 위대한 동맹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주지사님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은 한미 교류의 든든한 가교이며 양국 경제동맹의 훌륭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우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다뉴브강 참사 당시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것에 감사”헝가리 동포와 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도 진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헝가리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현지 시간) “헝가리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유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돕겠다”고 약속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부다페스트 시내에 위치한 MOM park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재(在)헝가리 교민 체육대회 대회식에 참석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국과 헝가리 사이에서 튼튼한 가교 역할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제 2의 광주형 일자리’로 지역 선정에 경북 구미시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상반기 안으로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구미와 군산 등 지역에서의 노력들이 6월(말)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며 “적어도 한 군데 이상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일자리수석은 “상생형 일자리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거론된 업종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여기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마그레브 3개국(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공식 방문을 위해 16일 공군 1호기로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이 총리는 3개국을 순방하는 동안 각국의 총리와 회담을 열어 양국 간 협력방안과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순방에는 한-모로코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한-알제리 의원친선협회 소속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한-튀니지 의원친선협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동행한다.마그레브 3개국과의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4개 민간기업, 공기업과
文 대통령-모하메드 정상회담경제·외교안보 다방면 공조키로9년 만에 양국관계 업그레이드정부·공공·민간 MOU 23건 체결[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확대 및 단독회담에서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뜻을 모았다.양국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경제협력 분야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