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해욱 DL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실시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 출석했다.이해욱 회장은 “(청문회 자리에서) 의원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생각할수록 너무 부끄럽고 지적해주신 것 이상으로 심사숙고해서 변화를 이끌겠다”며 고개를 숙였다.허영인 회장은 “사고가 난 것에 대해서 안타깝고 반성하고 있다. 안전 교육을 계속 시키고 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의원님들께 지적받고 많이 공부했다. 더 노력해 안전한 일터, 안전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환노위 의원들은 ‘산업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