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5일 “정부는 태영건설 발 부동산 PF는 예외적 상황이며 큰 문제가 아니라는 매우 안이한 인식만 보인다며 위기 방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영건설 발 부동산 PF 위기가 건설업계는 물론 금융 시스템과 경제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부동산 PF는 착공 전 단계, 공사 단계, 준공 이후 단계마다 빚으로 빚을 갚고, 여기에 건설사가 보증을 서는 특성”이라며 “경기 침체 장기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북한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 발사 훈련했다고 19일 보도했다.조선중앙방송은 “노골적이고 위험천만하게 극대화되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해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원회는 강력한 경고성 대응조치를 취할데 대해 명령했다”고 밝혔다.발사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훈련성과는 우리 국가 무력을 보유한 가공할 공격력과 절대적인 핵전쟁 억제력 실상과 신뢰성에 대한 실천적 과시”라고 중앙방송은 전했다.북한이 지난 18일 오전에 발사한 ICBM은 최대 정점 고도 6518.2㎞까지 상승했고 100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병무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국방위 위원) 자리가 비어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병무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병무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년도 21대 국회에서 의원 평균 재산은 25억 2605만원으로 나타났다. 규모가 가장 큰 정당은 여당인 국민의힘이며, 의원 평균 재산 규모가 가장 적은 정당은 정의당으로 집계됐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국회의원 296명(국무위원 겸직 의원 제외)의 재산을 공개했다.공개된 2023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국회의원 평균 재산은 34억 8518만여원이다. 이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3명의 평균 재산은 56억 730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더불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1%p 오른 41.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55.6%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민주당이 국힘에 1.9%p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함은 41.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 둘째 주 38.4%를 기록한 뒤 3주째 상승세다. 잘못함은 56.6%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14일 충청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페이스를 이어갔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 12개 시도에서 누적 73.28%를 기록했다. 지난 12~13일 진행하고 이날 처음 발표한 1차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79.69%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 박용진 후보와 3위 강훈식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앞으로 최고 투표율을 보여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경선 4일차인 14일 이재명 후보가 70%를 넘는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으며 경쟁자인 박용진·강훈식 후보를 생대로 압승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확인하며 4주간 치러지는 순회 경선의 반환점을 통과했다. 도종환 중앙당선관위원장은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세종 합동연설회가 끝나고 공개한 권리당권 투표에서 이 후보가 12개 시도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는 누적 득표율 19.9
文긍·부정 평가 차이는 15.6%p[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소폭 상승해 12주 연속 40%대 초반을 유지했다.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를 조사한 결과, 전주 9월 4주차 대비 0.2%p 높아진 40.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1%p 높아진 56.0%로 집계됐다.긍정 평가가 강보합을 보인 가운데, 박스권 흐름이 지속됐는데, 긍·부정 평가 차이는 15.6%p로
국민의힘 37.7%, 민주당 29.6%[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하락해 38.0%를 기록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1.6%P 낮아진 38.0%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58.1%로 1.5%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4.0%를 보였다.이처럼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상승하며 긍·부정 평가 차이는 20.1%P 차이로 오차범위 밖 흐름
외교부, 각 대사관에 정보수집 지시국민의힘 “중국 백신도 도입하려는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야권은 정부 여당의 백신 수급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2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참모진의 건의에 따라 기존 백신 외에 안정성이 확보된 백신 도입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도 2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백신 협력과 쿼드 가입 등은 별개청와대도 백신 확보에 신경 곤두 세워22일 세계기후정상회의서도 관심사 되나일부 언론과 야당의 정치공세라는 지적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외교부가 미국과 ‘백신 스와프(Vaccine Swap‧백신 교환)’를 검토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물론 현재도 상반기 1천 2백만명 접종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민 불안을 감안해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내달 말 한미 정상회담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실제로 성과를 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손정우, 웰컴 투 비디오 사건, N번방 등 아동성착취물 범죄 피해가 4년 새 2.2배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범죄자에 대한 집행유예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법원의 태도 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성착취물 피해자는 70명으로 2015년에 비해 2.2배 증가했다.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아동성착취물 ‘피해자’ 217명 중 10대가 148명(68.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20대 40
민주 42.1%, 통합 26.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조사 지지율이 6주 만에 50%대로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5월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2.4%p 내린 59.9%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이 국정수행 지지율이 60% 미만을 기록한 건 4월 3주차(58.3%) 이후 6주 만이다.부정평가는 2.7%p 오른 35.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4.8%로 나타났다.긍
긍·부정 차이 8.4%p로 오차범위 밖민주당 45.0%, 미래통합당 29.8%[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올해 최대치인 52.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2%p 오른 52.5%를 기록했다.부정평가는 3.8%p 내린 44.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를 보였다.긍정평가는 올해 들어 최고 높은
김세연, 미래세대 기본법 대표 발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사상 최초로 800만명을 넘어서면서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고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84만 9861명으로 조사됐다. 그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02만 6915명으로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도 2018년 14.8%에서 지난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