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공군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최대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인 연합편대군 종합훈련을 군산기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18일 서해 상공에서 함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미 전투기들. 비행편대 왼쪽부터 미국 해병대 F-35B 1기, 미국 공군 F-16 2기, 한국 공군 F-15K 2기, 한국 공군 F-16 2기. 2024.4.19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가 18일 경기도 오산비행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육군이 19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특전사 황금박쥐·온누리부대와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장병 260여명이 참여했다.한미는 연합 항공자산 C-17와 C-130J, C-130H, CN-235 수송기 등 8대를 운용해 전시 공중침투 시 목표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해 표적을 제거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을 전개했다.특히 강하 전 지상훈련과 안정성 평가, 강하 후 공군기지 운항 통제와 실시간 기상변화 확인, 전파체계를 구축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총선 직후 이번 4.19 혁명 기념일에 대통령께서 불참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4.19 묘지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참 안타깝다. 총선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 의지를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 바로 4.19 혁명”이라며 3.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마친 뒤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탑에 분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탑에 분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9혁명 64주년인 19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4.10 총선 이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이날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고(故)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 여사 빈소에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야당이 ‘민주유공자 예우법(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를 통해 온전한 예우를 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지난 17일 별세한 정 여사는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다.별세 이튿날인 18일 서울시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여야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천지일보=강수경, 김민철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흥행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논쟁이 일고 있다. 건국전쟁은 지난 13일 기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명이 넘는다.이를 놓고 국민의힘은 영화 띄우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경고메시지를 날렸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에서 순서를 정해서, 정부에서 영화를 보도록 하거나 그런 입장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념논쟁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명절 극장가 중심으로 입소문으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추진 중인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장 박홍근 의원이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에 대해 “설령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사회, 진보정당들과 뜻을 모아 연합정치를 통해 22대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자로서 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 총선에서는 무슨 말을 갖다 붙이든 대한민국을 급속도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김 장관이 전날(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대한민국 국민 5000만이 모두 주권자로서 권력을 행사한다면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로 갈 수밖에 없다”는 발언 때문이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부 장관의 발언은 명백하게 국민 주권을 부정한, 헌법 제1조를 위반한 발언”이라며 “명백한 전체주의적인 사고”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행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10일 정치전문가들은 대체로 선명한 외교 정책에 호평 기류를 보이면서도 전반적인 평가에선 “기대 이하”라고 비판했다.박상병 정치평론가,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외교 성과에 대해 호평하면서도 취임 1년 동안의 전체적인 평가 및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등을 두곤 이견이 나왔다.박 평론가는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평가에 대해 “기대 이하”라며 “정치 초년생이지만 정치에 빚진 것 없는 윤 대통령이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음에도 지난 1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이 4일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이 의심되는 태영호 최고위원의 녹취록과 관련 “녹취록 내용이 사실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태 의원 말이나 이진복 정무수석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진복 수석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그러고 태 의원은 과장이다, 자기가 결과적으로 거짓말한 것이라고 보기가 굉장히 힘든 게 이 사안 자체가 만약 사실이라면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말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불법 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한국보다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따졌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너무나도 당연했으나 중국 정부는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타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막말을 내뱉었다”고 지적했다.김민수 대변인은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우리나라 공당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만 불개입 원칙’을 천명하라고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대한민국 국익보다 중국 입장을 일방 대변하며 ‘중국이 먼저’를 견지하는 민주당에 많은 국민은 경악하며 민주당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내 전 정부 탓, 남 탓만 할 건가. 국정의 책임감을 느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 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피해자들의 고통을 앞에 두고 또다시 남탓 본색 전임 정부 탓하는 정권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수도권을 넘어서 부산에서도 피해 신고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잇따르는 전세 사기로 주거 불안이 심화되면서 전세 거래도 씨가 마르고 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제작 완성했다며 예고된 시일 내 발사 계획을 밝힌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고도 500~1500㎞ 사이의 ‘저궤도(LEO)’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는 지난해 3월 김 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을 시찰하면서 “5개년계획 기간 내에 다량의 군사정찰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에 다각 배치해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튼튼히 구축할데 대한 국가우주개발국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언급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공위성 궤도는 저궤도와 중궤도(MEO·1500~2만㎞), 정지궤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윤 대통령은 올린 글에서 “모든 사람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철학”이라며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누군가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연대해서 이를 보장해야 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