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반포고등학교는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졸업 직전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반포고 방문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단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록 삭제가 타당했는지 밝히기 위해 반포고 교장, 교감, 당시 정군의 담임교사, 당시 학폭 업무 담당교사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사단은 반포고 방문을 통해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기록 삭제에 대한 문제로 판단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24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최초 사망자의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최초 사망자에 대한 의사의 사망선언은 16시 05분으로 기록되어 있어 삼성측이 밝힌 15시 43분과 20여분 차이가 발생한다”며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최초 사망자의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본원 응급실 내원 당시 arrest 상태로 CPR 지속하였음. 16시 05분까지 ACSL 유지하였으나 지속적인 ROSC 되지 않은 상태로 expire 선언함. 2018-09-0
당국자 30명·민간인 85명 등… 정세현·이재정·이종석 前통일장관 동행4일 항공이용 방북… 방북단 2박 3일간 체류·北에 관련비용 지급키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평양에서 개최되는 10.4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위한 대규모 방북단이 꾸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을 공동대표단장으로 150여명의 민관 방북단으로 구성됐다.2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오는 4~6일 10.4선언을 기념하는 공동행사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당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혜영 의원, 오거돈 부
金·安 명의 기초생활보장법·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제출[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 이후 첫 날인 27일 첫 번째 법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른바 ‘세모녀 자살사태 방지법(세 모녀법)’을 발의했다. 민생에 대한 약속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는 게 당 지도부의 설명이다.이날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세 모녀법안’은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법 제정안 등이다.안철수 공동대표가 발의한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인 현행 부양의무자의
치방선거 첫 공약으로 노년층 표심 겨냥[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20일 노인 공약 발표로 노년층의 표심을 정조준했다.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최근 야당의 반대로 기초연금법 처리가 지연되면서 어르신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새누리당은 그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6.4 지방선거 첫 공약으로 ‘가족행복 2014 1호 - 어르신 섬김’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정책위 부의장인 안종범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감